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반부패 청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여, 내부심사와 도민감사관, 청렴협의체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건과 우수작 2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 및 공무직(무기계약직)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적합성, 독창성, 명확성, 기억성, 간결성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빚이 되는 부정부패, 빛이 되는 청렴결백’은 민선 8기의 청렴 실천 의지를 나타내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 슬로건을 소셜미디어 게시물, 청렴 관련 동영상 등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와 청렴 캠페인, 군정 소식지 디자인 등 오프라인 홍보자료에 사용함으로써 평창군의 청렴에 대한 강한 실천 의지를 대외에 나타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공모전을 통한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 표출로 내부 직원들의 청렴 관련 인식 개선에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면서“새로운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트는 동해대학 제1기 학생회(회장 김종문)는 지난 10일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 지역교과서‘도란도란 동해이야기’로 전하는 지역사랑 실천 학습 7회차 교육을 재능기부로 진행한다. ‘도란도란 동해이야기’는 동해시 평생학습관에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운영된 동트는 동해대학 '지역발전리더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동해지역교육 교과서로, 지역의 리더(어른)로서 소개하고 싶은 동해시를 대표하는 인물, 환경, 역사 이야기, 대표기관 등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회 회원 15명은 재능기부를 통해 △ 해맑은지역아동센터 △ 꽃망울지역아동센터 △ 우리지역아동센터 △ 동성지역아동센터 등 4개 센터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 7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회 김종문 회장은 “이번 지역사랑 실천 재능기부에 참여한 학생회 학우는 동해시의 대표 리더(어른)로서 동해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부심을 담아 어린이들이 행복한 지역사랑 실천 학습을 위해 연구하며 재능기부 활동에 진심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마음주치의 양재진 원장과 함께하는 ‘마인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초 개최한 부모-자녀 소통프로그램 동상同夢 1회차 ‘동상동몽 데이캠프’에 이어, 2회차로 열리는 ‘마인드 토크 콘서트’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힐링‧치유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에 강사로 나서는 양재진 원장은 현재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으로, ‘양브로의 정신세계’라는 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SBS 미운우리새끼, SBS 집사부일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6월 22일 오후 2시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되는 마인드 토크콘서트는 ‘엄마, 그리고 나’를 주제로 양재진 원장이 결혼, 가족과의 소통, 워킹맘의 죄책감, 부모로서 겪는 고민과 해결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토크 형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6월 21일까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콘서트가 부모와 자녀 간 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3월 개강한 농업인 대학이 교육생들의 높은 학구열과 함께 활발히 운영, 농가 소득 창출에 힘쓰고 있다. 동해시 농업인대학은 지난 2011년 시작하여 올해 운영 9년차로,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시는 올해 사과재배에 대한 전문적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교육생 52명을 선발, 지난 3월 14일 동해시농업인회관에서 열린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7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과정, 교양과정, 현장 실습으로 구분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과정으로 사과재배의 이해, 대목 및 품종 선택, 사과원 조성 및 수형 관리, 착색의 기본원리, 생리장해, 수확 후 관리, 동계 전지 정정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대화의 기술, 한마음 체육대회, 농업법률 등의 교양 과정을 비롯해 이해 증진 및 기술 함양을 위한 현장 실습으로 수형 관리, 병해충 예찰 방제, 적화 및 적과 등의 과정을 습득하게 된다. 시는 사과나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관광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해랑전망대 일원에서 탁트인 시원한 밤바다를 배경으로 이색 먹거리를 선보일 도째비 야시장을 운영, 올 여름밤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한다. 해랑전망대가 있는 묵호권역 일대는 관광 100선 선정은 물론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비롯한 논골담길과 묵호 별빛마을, 수산시장과 활어회 센터, 묵호항 여객선터미널 등이 입지해 있어 평일과 주말 수많은 외지 관광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최근 관광객들이 게시한 블로그, 유튜브 등을 분석한 결과 야간 먹거리와 볼거리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묵호진동 13-1번지 일원(묵호 수변공원~해랑전망대 구간 인도)에서‘도째비 야시장’을 운영한다. 도쨰비 야시장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시는 먹거리 매대와 플리마켓 등을 통해 묵호권역의 밤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메뉴로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을 먹거리 매대 운영자 15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동물보호와 관련 감시활동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명예 동물보호관’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5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지원자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명예 동물보호관의 자격요건으로는 관련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한 자이며, 수의사나 축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동물단체 추천자, 동물보호·복지 분야 전공자 또는 종사 경험 있는 사람이거나 명예감시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 있는 자이다. 명예 동물보호관은 ▲ 동물등록 등에 관한 지도·홍보, ▲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정보 제공, ▲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 및 지도 활동, ▲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보호 지원 등 '명예 동물보호관 운영 규정'에 따른 동물보호 활동을 하게 된다. 명예 동물보호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정순길 축산과장은 “동물에 대한 보호와 복지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적자원의 한계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동물들이 많이 있다.”라며, “명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에 대처하기 위해 안흥과 둔내, 강림 3개 면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수원 예찰에 드론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영상자료를 장기간 보유함으로써 화상병 발생 시 역학조사를 통한 원인 규명과 발병 예측 자료로 활용하기 쉬워진다. 또한, 화상병 확산 우려로 과수원 출입이 조심스러운 경우 외부에서 드론만 투입하여 관찰할 수 있어 농가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아울러, 실시간으로 영상을 공유할 수 있어 전문가에게 바로 증상을 질의해 화상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완 소장은 “드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과수원 농가가 화상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사례와 저소득 고위험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 자문단을 구성하고 5월 22일 군청에서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복지와 정신건강, 법률, 심리상담, 알코올 중독, 공공, 민간 7개 분야 9명으로 구성했으며, 통합사례관리를 지원하게 되고, 필요시 사례대상자의 개별적 자문과 회의 형식의 자문을 하게 된다. 횡성군은 관련 기관들과 분야별로 통합사례를 관리하고 있지만 전문지식이 필요한 사례에서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인 ‘솔루션 자문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명기 군수가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를 했으며, 향후 자문단 운영에 관한 설명과 의견교환 등의 간담이 이어졌다. 김명기 군수는 “점점 복잡해지는 복지 사례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한층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이 각 분야에서 통합사례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구군이 물가 상승 및 경기침체 등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소득 보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먼저 양구군은 창업 초기 청년들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구군 창업성장플러스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양구군 거주자이면서 관내에서 창업을 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1985.1.1.부터 2006.1.1.)의 청년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자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1년 차 사업으로 신제품 제작 홍보, 임차료 등 간접 비용으로 연 1500만 원과 자산취득비 1백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1년 차 사업 종료 후 6개월 내 청년을 신규로 채용 시 해당 청년의 인건비로 연 24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양구군은 청년 대상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양구군 지역혁신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지원해 기업의 인력난과 경제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양구군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및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유해조수 또는 야생동물로 인해 배출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가 훼손되고 이에 따른 악취 발생과 쓰레기 날림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재활용 동네 마당(클린하우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 중 총 14개소를 선정해 1개소당 1개에서 2개씩 총 27개를 7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각 읍·면 수요조사 및 설치 건의에 따라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지역별로는 양구읍 9개소, 국토정중앙면 3개소, 방산면 1개소, 해안면 1개소다. 전용 수거함은 종량제봉투 배출함과 재활용 봉투 배출함이 구분되어 있어 주민들의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반응과 효과 등을 분석하여 쓰레기 전용 수거함 설치를 확대해 나가면서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