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5월 27일부터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철원군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접수해 총 4,627농가가 신청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인 수당 조례에 근거하여 검증절차를 거쳐 250농가를 제외하고, 4,377농가를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 2차 추가 신청자는 6월말까지 지급 예정) 농어업인 수당은 가구별 연 70만원의 철원사랑상품권 또는 철원사랑포인트카드로 지급되며, 총 지급 규모는 30억6,300만원이다. 농어업인 수당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에서 지급하며,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통해 조금이나마 농어업인들의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속초시는 다음 달 28일까지 영랑동 등대해수욕장 해변에서 속초시요트협회 주최로‘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면서, 수상안전교육 등을 통한 해양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파워보트’,‘윈드서핑’,‘요트세일링’,‘스쿠버다이빙’과‘심폐소생술 교육’,‘생존수영 교육’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은 매주 수요일 ~ 토요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1일 4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체험을 원하는 경우 카카오톡에서‘속초시요트협회’를 검색·추가한 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우선으로 하되 여유가 있을 시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최근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목의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및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2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안전부서T/F추진단은 여성 안전 사업 실효성 평가 및 안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속초시의 안전 관련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포함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여성 1인 자영업자 안전 증진, 안심화장실 운영, 자율방범대 활동 현황 등 부서 및 유관기관 별 추진하고 있는 여성 안전 증진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고,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에 대한 대상지를 선정했다. 향후 속초시는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하여 로고젝터 및 안심스크린 설치, 노후 계단 페인팅, 무인택배함 설치 등 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은 5월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속초세무서와 합동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양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합동신고 창구는 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로 나누어 운영된다. 도움창구는 국세청에서 발송한 ‘소득세 모두채움안내서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이하 모두채움대상자)를 대상으로 전자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작성하여 신고하여야 한다. 또한 모두채움대상자 중 세액수정이 없는 경우 안내문에 따라 ARS전화(1544-9944)로 신고 후 납부(환급)하거나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로 신고·납부(환급) 가능하며, 개인지방소득세는 해당 납부서로 납부만 해도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특히,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어느 시군구에서나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 외 납세자의 경우 국세청 홈택스나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상태에 따른 건강측정기기(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대여해주고, 스마트폰의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하여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 동안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앱(APP)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은 대상자를 선정 후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측정 기기를 대여해주고,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대상 어르신에게 맞춤형 건강 컨설팅 및 건강 관련 정보와 미션을 제공하며 원활한 건강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건강미션 달성 시 소정의 인센티브도 지급할 예정이다. 양양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21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현업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진행되는 법정 교육으로 홍천군 현업 사업장의 안전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안전관리가 강조됨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5월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차로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홍천군 각 부서의 부서장 및 현업 소관 팀장으로 116명이다. 교육에서는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유해‧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평가의 절차 및 방법 ▲재해사례 및 재해예방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납자 1:1 책임징수반을 구성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액 정리 작업에 나선다. 또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안내통지서 및 문자를 일괄 발송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으로 실태파악을 위한 거주지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부동산, 자동차는 물론 예금, 급여, 공탁금 등에 대한 채권 압류도 추진한다.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체납 기간이 60일이 경과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주·야간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한편,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번호판 영치 보류 등 체납처분 유예로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4월 25일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던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경계선지능인 정책연구회'대표의원인 안성준 의원은 오늘 열린 341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준 의원은 경계선지능인 교육과 복지의 지원에서 소외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음을 지적하며, 동해시 인구 89,144명 중 약 12,034명이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할 수 있어 이들에 대한 정책 지원을 언급했다. 안성준 의원은 이들에 대한 지원 정책으로 교육환경 개선과 인식개선뿐만이 아닌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인이 된 이후의 취업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안성준 의원은 "단 한 명도 소외됨이 없는 복지정책과 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해시민과 공무원들이 경계선 지능인 지원 정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신나는 주말학교에서는 지난 5월 11일과 5월 18일, 2회에 걸쳐 안전한 청소년 활동 환경 조성 및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상황 파악 및 행동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 등의 이론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직접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대처 요령 등을 익힐 수 있었다.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청소년수련관 중앙현관에 있는지 알게 됐어요. 학급에서나 가정에서 응급상황이 생기면 제가 제일 먼저 심폐소생술을 할 거예요. 오늘 배운 대로 꼭 실천하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의 특성을 고려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이 많이 함양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활동을 청소년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5월 10일 소하천 점용료 징수에 관한 내용을 담은 ‘영월군 소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를 전면 개정했다. 조례 개정안은 상위법 및 관계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행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점용자간 형평성을 높여 소하천 점용자들의 징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은 점용료 미부과 기준을 ‘하천법’과 마찬가지로 5,000원으로 하여 소액 점용자들의 징수 부담 감소와 소하천을 계속하여 점용하는 점용자들의 점용료가 직전 연도에 비해 5%를 초과하여 인상되지 않도록 하는 사항, 1개월 미만 점용 기간 계산 시 일할 계산토록 하는 등의 총 16건에 대하여 소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조례를 개정했다. 김태훈 하천팀장은 “이번 영월군 소하천점용료 및 징수조례‘ 개정으로 행정 효율성 및 형평성이 도모되고, 관내 소하천 점용자들의 점용료 부담이 완화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행정 신뢰성이 제고되어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