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23일 타지역으로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전남 지역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재 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기업으로 지역인재 신규 채용은 최소 3인 이상이어야 하며,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은 제외다. 선정된 도내 기업은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근무환경개선비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신규근로자 채용 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신규 지역인재 채용 비율(20%) 총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 18:00까지이며, 참여 희망 기업은 화순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 게시된 신청서 등을 구비해 화순군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희 화순군 지역경제과장은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23일 소에 발병하는 ‘럼피스킨’이 타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현재 가축 질병 위기 단계인 ‘심각’ 상태로 우리 지역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화순군은 사전 차단 및 예방을 위해 제3차 송아지 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2024년 9월 말 기준 4개월 이상 송아지(24.4.1 부터 24.5.31 출생분) 2,028두이다. 백신은 9.24일부터 농가에 공급하게 되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자가 접종을 시행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를 동원하여 접종하게 된다. 화순군은 접종 시 유실량을 고려하여 접종 대상 두수 이상의 충분한 백신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다. 또한 럼피스킨은 구제역 백신과 달리 ‘피하주사’를 통해 접종함으로 접종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올바른 접종법 교육과 공수의사의 협조체계도 구축해 놓았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축산농가에서 일제접종을 빠짐없이 시행하고, 자체 예찰과 방역·농장 출입 관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하여 우리 지역에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20일 나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인 및 보육교사 대상으로 완강기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체험은 나주소방서 훈련탑에서 ▲완강기 이론 ▲완강기 장비 착용·사용법등을 익혀 직접 하강하는 안전체험 형식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2일 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 호텔 화재를 계기로 유사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들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완강기 체험교실을 기획했다. 또한 앞으로 나주시민을 대상으로 완강기 체험장을 연중 운영한다고도 밝혔다.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완강기를 적접 체험해봄으로써 완강기 사용법을 정확히 익히고 심리적 두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오는 10월 3일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날을 맞아 ‘한창기 선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한창기 선생님'을 주제로 하며, 유아부(4 부터 7세), 초등저학년(1 부터 3학년), 초등고학년(4 부터 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돗자리 및 스케치·채색용품을 준비해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0월 9일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13개씩 총 39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작품은 박물관 전시실에서 특별전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외에도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대회 및 시상식에 모두 참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 사전 신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순천시 누리집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순천 낙안읍성의 역사성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재현하는 '제29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조선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낙안읍성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조선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축제의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식전 공연인 육군 31사단 군악대 행진, 낙안군수 부임행렬, 대북치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에 개막선언, 개막주제공연 낙안읍성의 탄생 순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민속문화를 재현하는 백중놀이,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기마장군 순라의식, 전통혼례, 판소리, 가야금 병창, 창극 ‘김빈길 장군’ 등을 비롯하여 플래시몹 퓨전시대극, 조선마술사, 시립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민속놀이 경연대회, 장사 씨름대회, 큰줄다리기 등 참여 프로그램과 먹거리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동문 입구 버스킹 공연, 스탬프 인증 활동 등 읍성 내·외부에서 축제를 즐길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회의에 앞서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및 선거 관여 금지를 준수하고, 선거 추진 과정에 오해나 실수 없이 공정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사무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분기 소비투자 부문 집행 철저 ▲마을방송 일제점검 실시 ▲개천대제 행사 추진 ▲2024년 정기재물조사 실시 ▲월곳 공설 자연장지 보수공사 추진 ▲관내 농로 교량 전수 실태조사 ▲축산분야 FTA 피해 보전직불금 지원 추진 ▲지능형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전 군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등 다양한 현안 및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최근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자칫 큰 산불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진화 현장 훈련 강화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순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대상으로 ‘아동참여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 6월 위촉된 아동참여위원 17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상호간 마음열기 활동 ▲아동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자유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아동의 권리와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보는 것을 중심으로 하여,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아동위원들은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아동위원들은 ‘아동친화도시 순천’의 명성에 걸맞은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으로 한층 더 밝아진 순천의 미래를 기대한다”,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행사·축제성 사업에 대한 예산 효율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행사축제성 사업에 대해 실무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실무 심사에서는 관련 사업별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가 자체 평가한 전년도 행사축제성 사업에 대한 계획의 적정성, 예산 집행 현황, 성과 달성도 등을 확인 및 점검했다. 이에 대한 최종 평가는 민간위원회를 통해 확정되며, 평가 결과 ‘미흡’ 사업은 예산 10% 이상 삭감하고, ‘매우 미흡’ 사업은 2025년도 본예산을 전액 삭감할 방침이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보통교부세 지급 시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을 자체 노력도 평가항목에 반영하고 있으며, 노력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부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은 보통교부세 산정 시 자체 노력도 평가 항목에 반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예산의 절감과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사전심사와 사후평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행사·축제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통해 일회성·유사 중복 행사는 과감히 폐지해 재정건전성을 높이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 순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자녀세대 사이버폭력’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부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경찰인재개발원에서 학교폭력과 소년법 담임 교수요원으로 활동하는 서민수 112지역경찰교육센터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사례로 살펴보는 사이버폭력 △가정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가·피해 징후 △사이버폭력에 대한 보호자의 대응법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부모, 지도자 등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23일부터 네이버폼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 폭력과 범죄의 현황을 이해하고, 양육자의 적절한 대응을 통해 자녀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도움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가을, 목포에 가면 멋과 낭만으로 가득 찬 항구도시의 매력을 듬뿍 느낄수 있다. ▲남도의 맛 한자리에,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남도 음식문화의 우수성과 목포의 맛을 대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국내 대표 음식문화축제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30년 성과를 보여주는 특별주제관과 남도 미식의 세계화‧산업화를 위한 전시를 선보인다. 모든 세대가 참여할수 있는 젊은 축제로, 각종 체험, 시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월애 문학여행, 목포골목길 문학축제 이어 본격적인 가을로 들어서는 10월 5일과 6일에는 시월애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국내 유일 문학을 주제로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는 문학의 도시 목포가 문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목포 골목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