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에서 21일까지 2회에 걸쳐 사업현장 관리감독자(팀장급) 12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문화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예방 결의문을 통해 사업장의 무재해를 기원하고 안전보건 관리주체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며 사업장 내 안전문화실천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다. 또한, 결의대회에 이어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위험성평가 현장실습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무재해 달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및 시민의 안전·보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대재해예방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업장의 자기규율예방체계의 정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시는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근로자의 자발적인 안전보건 활동과 참여를 유도하고, 부서 간 상호 협력 체계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코로나 19이후 중단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활동에 불씨를 지피기 위한 ‘중국 산둥성 교육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총 84회에 걸친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9,350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 중국 산둥성 지역의 교육 관계자 34명을 초청하여 관내 관광명소 및 교육시설, 행사장 사전 답사와 교류 행사 추진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이후 사실상 중단된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의 경색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대규모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원주시는 ‘원주시 우수 중소기업의 베트남 판로 확대’를 위한 베트남시장 공략에 211억 원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시장 수출 판로 확대에 이어 이달 7일부터 3박 4일간 베트남 방문 일정을 진행한 원주시 대표단(단장: 김태훈 부시장)은 ‘해외 유력바이어 초청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베트남 현지 수출 마케팅에 나섰다. 이달 8일(현지시간) 그랜드프라자 하노이 호텔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신한류 K-beauty, K-food 트렌드에 발맞춰 화장품 미용기기와 식품, 반려견 용품 등 소비재 관련 관내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현지 유력바이어 24개사의 30여 명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총 54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733억 원($54,338,000)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했으며, 수출 계약추진액 211억 원($15,660,000)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시 대표단의 베트남 방문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들의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정규 미술 강좌인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미술 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 운영하며,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대표의 진행으로 19세기 이후 주요 서양미술사를 다룬다. 이번 2회차 강좌는 5월 30일 ‘세계를 다시 조립하다. 입체주의의 도전’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입체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피카소를 포함한 동시대 예술가를 소개하고 입체주의가 형성된 시대적 배경을 비롯한 미술사적 의의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받을 예정이며, 2회차 강연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나 공식 SNS 및 강릉시립미술관에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인상주의’를 주제로 진행된 미술 아카데미 1회차 강연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서정욱 대표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가 주최, 율곡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강릉 차(茶) 문화 축제’가 오는 5월 24일부터 3일간 오죽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올해 차(茶) 문화 축제에서는 신라시대부터 천년을 이어온 우리나라 3대 차 문화 성지인 강릉의 차(茶) 문화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차의 산업적인 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한다. 축제 첫날에는 강릉 차(茶) 문화의 역사성을 부여한 ‘우리 차를 노래하다’ 공연과 차(茶)와 시, 국악이 어우러진 명상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한옥마을과 어우러져서 펼쳐진다. 다음날에는 오죽한옥마을의 넓은 잔디광장에서 강릉의 차인들이 다양한 차들을 소재로 들차회 찻자리를 펼쳐 관람객에게 향긋한 차를 마실 기회를 제공한다. 차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며, 특별히 행사장 내 한옥들을 각각 별도 주제를 가진 차실로 꾸며 손님을 맞이하고 다양한 차(茶) 문화를 보여주는 한옥 차실이 운영된다. 또한, 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 배워서 직접 우려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다도체험 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LH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이번 모집을 통해 전용면적 50㎡초과 85㎡이하 매입임대주택예비입주자를 100가구 모집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 유지시 9회까지 재계약 가능하여 최장 20년까지 거주 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4.5.14.)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 및 2순위 자격을 갖춘 자이다. 1순위 신청 자격은 생계·의료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시급가구, 저소득고령자,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이며, 2순위 신청자격은 월평균소득 50%이하 및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시 홈페이지(공고)를 참고하거나 주택과 주택정책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 문의하면 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하여 약 2,800헥타르 면적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및 공동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4일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하여 1, 2차 방제 약제 간 내성을 피하고자 작용기전을 고려하여 살충제 2종과 살균제 2종을 선정했고, 공동방제 신청 접수는 오는 5월 24일(금)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다습한 날씨와 여름철 잦은 강우로 도열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해도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6월 중 공동방제 일정을 수립하여 7~8월에 항공 방제기(드론)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지역 맞춤형 공동방제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병해충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수산업,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 여건이 불리한 접경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에 대한 소득 보전 등을 위해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수산 공익직불금 3개 사업(소규모 어가, 조건 불리 지역, 어선원 직불금)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에 직접지불금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어업경영체 등록(변경 등록 포함)을 완료하고 직전 연도까지 3년 이상 해당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 중 5톤 미만 어선에 대해 연안어업 허가 또는 구획어업 허가를 받거나 어업 신고, 양식업 면허‧허가, 내수면 어업 허가‧신고 또는 수산 종자 생산업 허가 등을 받은 어업인에 대해 세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종적으로 어가당 130만 원이 지급된다. 조건 불리 지역 직불금은 어업 생산성과 정주 여건이 불리한 북방한계선 인접 지역 등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정‧고시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업경영체 등록(변경 등록 포함)을 완료하고 ‘어업’ 또는 ‘양식업’ 등 어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황중각)은 20일, 교육부 공모 ‘지역산업 인재 육성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춘천시 도약과제인 웰니스 관광농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스마트팜도시농업과, 플라워가드닝과, 반려동물케어과, 카페N디저트과 등 교내 4개 학과의 직무와 연계한 '춘천 웰니스 관광농업 정주인재 육성'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국제문화관광도시를 대표하는 특성화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5일 춘천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청, 강원대학교 외 3개 대학, 춘천 및 인근지역 기업 14개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춘천 거버넌스 지역산업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황중각 교장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가 춘천 체류형 관광 및 관광농업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춘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탁현우, 남태혁, 김태형, 김보경, 이무림 학생이 지난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디저트 전시부문에 4팀이 참가해 5명 전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단일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를 협의하고자, 지난 16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등 많은 팀이 라이브경연 및 전시경연으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디저트 전시경연 부분에서 슈가크래프트 김보경, 유럽빵 남태혁 김태형, 마지팬 이무림, 설탕공예 탁현우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설탕공예에서 금상을 수상한 탁현우 학생은 “1학년 전국대회 동상에 이어, 이번 대회 금상 작품 주제는 엔티크를 주제로 사슴헌팅 트로피와 액자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파랑새와 꽃을 만들었으며, 특수기법인 슈크레로쉐로 돌을 만들어 바닥에 깔아주어 작품을 한층 멋스럽게 만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