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갈매LH이스트힐아파트에서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로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접수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하여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갈매LH이스트힐아파트의 통․반장들의 봉사와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로 추석 이후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대해서 막연히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해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정렬 20통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우리 아파트 주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기부된 물품들이 필요하신 취약가구 등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오는 10월부터 ‘SW-AI 메이커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SW-AI 메이커강사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분야의 역량 개발을 위해 기초부터 심화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소양(3H), △코딩과 피지컬 컴퓨터(21H), △인공지능과 생성형 AI(15H), △강사 역량 강화(6H) 등 총 45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올해는 최신 AI 트렌드를 반영, 생성형 AI 분야가 대폭 강화됐다. 수강생 모집은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이며,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진행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의 미래교육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전문가를 양성, 우수한 역량을 가진 전문가들을 배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는 전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를 25~27일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특히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박람회를 기획했다. 사우스서밋은 2012년 스페인에서 시작해 10여 년간 누적 투자액이 약 13조 원, 7개 이상 유니콘기업 배출을 이끈 남부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며 경기도 민선8기 비전인 ‘대한민국 스타트업 천국’ 실현을 목표로 한다. 서밋은 참여 스타트업들의 경연․전시, 투자자와의 1:1 매칭 상담, 그리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강연, 세미나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술 교류와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9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본교 온지관(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박물관 전시실에서 오랜 세월 한국 전통복식의 연구와 수집에 헌신한 고부자 전통미술공예학과 초빙교원(전(前) 단국대학교 대학원 전통의상학과 교수)의 기증품 292점을 소개하는 '큰 나무 그늘- 노송 고부자 교수 기증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고부자 교수가 2020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한 수집품 6,000여 점 가운데 근·현대기의 다양한 의생활 문화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92점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자리이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 여성·남성, 혼례, 상례, 제주 등의 의복을 관람할 수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관립건모(쓰개류)·수식(머리 부속품)·장신구·낭(주머니류)·화혜리(신발류) 등의 장신구류와 모시·삼베·명주·무명과 같은 전통직물을 비롯해 직조도구·재봉도구·민속품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전통복식 연구의 기틀을 확립하고 후학 양성에 앞장서 온 고부자 교수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은 전시 기간 내 평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5군단, 제6보병사단, 제8기동사단, 제73보병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등 36개 부대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 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민관군 상호협력체계 구축, 2024년 자원 조사 결과 분석, 변동 자원 대조, 중점관리업체 임무 수행 가능 여부 확인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을 위한 지원 태세를 확립했으며, 이에 따른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했다. 정남 시민안전과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등 연이은 도발로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중점관리대상자원의 지정 및 관리를 완벽히 하고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동원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예능 분야 전승자의 연희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2024년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의 기획 공연 ‘첫 발을 딛다’를 9월 25일과 10월 2일(전주 무형유산원 소공연장), 10월 24일(서울 한국의집 민속극장)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는 2020년부터 무형유산원이 운영해 오고 있는 입주형 프로그램으로, 전승자들이 무형유산원에 모여 상호 교류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공연을 창작하는 활동이다. 올해에는 무형유산원의 전문교육 과정을 수료한 예능분야 전승자들 중 공모심사를 거쳐 남사당놀이, 승무, 살풀이춤, 영산재 종목의 전승자 4명을 선정하여 창작 공연을 제작했으며, 이번 기획 공연은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첫 번째 공연은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무형유산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국가무형유산 살풀이춤 이수자 박영미와 영산재 이수자 여진스님(안지훈)의 ▲'관욕푸리: 하늘길에서 풀어내는 정화의 빛과 해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풀이’와 ‘정화’를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0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사회복지 현장 시설 관계자,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 동안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고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처우개선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 향상은 시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사회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종사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지혜를 모아 처우개선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21일~22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아세안 정상회의'의 경제 분야 의제를 논의·확정하는 한편, 지난 8월 발표한 '통상정책 로드맵' 후속조치 차원에서 아세안 등 글로벌사우스 국가들과의 협력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정 본부장은 '제12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하여 공급망,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 개별 국가의 노력으로 해결이 어려운 신통상 이슈에 대한 EAS 차원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날 개최된 '제21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한-아세안 FTA' 이행 및 업그레이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연장 △전기안전 인프라 구축 지원 △표준협력 고도화 등 한-아세안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정 본부장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이하여 한-아세안 경제·통상 분야 연구기관 간 정례 협의체인 '한-아세안 싱크탱크 다이얼로그'의 2025년 본격 출범을 아세안 측에 제안하고, 아세안 회원국 다수의 관심과 호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청소년 지도위원 및 구․동 담당 공무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위원 및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위원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지도위원 영입을 위한 효과적인 홍보 방안 ▲내실있는 지도위원 활동을 위한 지원 ▲지도위원 활동과 관련된 타 기관 협업 요청 등이 제안되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청소년 선도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고 있는 지도위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고 전하면서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담당 부서에서 적극 검토하여 시행할 것이며 우리 구에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오는 9월 26일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제8회 문해교육 한마당과 함께 ‘문해의 달’기념 학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의 문해교육기관과 문해교육 학습자를 비롯한 도민들 1,000여 명이 참석하여, 문해교육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성인 문해학습자들의 열정과 성취를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문해교육 한마당은 문해교육을 통해 새롭게 배움의 기회를 찾은 성인 학습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발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자리를 준비한다. 도내 문해 학습자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작품 중 우수작 60점이 시상될 예정이며, 총224개의 시화작품이 도청 공연장 로비에 전시되어 도민 누구나 작품을 감상하며 축제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개 팀이 준비한 시낭송, 합창, 연극 등 다양한 학예발표회를 통해 학습자들의 노력이 담긴 성과를 공유하여 학습 동기를 북돋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문해교육은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