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 양양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하조대119안전센터 소속 박철훈 소방위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박 소방위는 다양한 재능을 활용 차량 소모품 교체, 블랙박스 수리, 특히 소방차량 외관 복원 및 도색 자가 정비를 통해 적극으로 소방차량을 관리하여 출동차량에 대한 출동태세 확립, 소방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어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박 소방위는“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하 서장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안전한 양양을 만드는 데 앞장 선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맡은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과 20일, 봉평면 봉산서재 일원과 평창읍 남산정 일원에서 복권기금사업으로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총 53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처리의 올바른 방법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종량제봉투의 올바른 사용방법 교육을 통해 폐기물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환경교육 및 정화활동을 통해 시니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니어들은 환경교육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개인 및 지역사회 차원에서 환경보호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강콘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강원도민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평일 주간반과 야간반, 주말 주간반으로 운영하며, △웹툰/인스타툰 △캐릭터이모티콘 △굿즈 디자인 △스토리작가 △영상미디어 △BGM제작 △오디오북 △동화일러스트 △캐릭터 굿즈(키링, 3D)로 강좌별 15명~20명 이내로 모집한다. 교육기간 중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 예정이다. 강콘스쿨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 발급, 취·창업 연계, 강원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교육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강원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및 강콘스쿨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조성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분야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까지 창작자를 위한 단계별 지원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3년 5월 국회를 통과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은 관련 시행령과 조례 제정 작업이 완료되어 6월 8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강원특별법은 미래산업글로벌도시라는 비전 하에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가로막던 산림, 농업, 환경, 군사 등 4대 규제를 완화하고 미래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여러 가지 특례 확보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시행령 제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20여 차례 국무조정실 및 소관부처 방문 협의를 통해 시행령(안)에 우리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으며, 입법예고 이후에도 시행령에 추가적 특례사항을 담기 위해 마지막까지 부처 설득에 공을 들였다. 최근 강원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법제처 심의를 통과했고, 시행에 앞서 차관회의 및 국무회의 등 행정적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부처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실무적으로 의미 있는 특례들을 새롭게 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강원특별법 조례는 위임사항 17개 조례 중 16건이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교육문화관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문화관 이용이 어려운 학교 및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날개 달린 책장을 운영한다. 날개 달린 책장은 월 1회 원주교육문화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하여 책 지원 상자를 대출하고 한 달 동안 이용 후 반납하는 프로그램으로, 신간 및 베스트셀러 등 읽고 싶은 책을 미리 신청할 수 있다. 원주교육문화관은 기존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지역 소규모 사업체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2교, 카페 4곳 등 총 6곳이 신청하여 운영 중이다. 한 프로그램 이용자는 “교육 기관만이 아닌 지역 내 다른 곳까지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면서 독서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선종 관장은 “이용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체까지 확대 운영하여 지역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자기 계발과 간접적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안심유치원 운영을 내실화 하기 위해 20일 14시 영서권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23일 14시 영동권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보람채에서 ‘2024 안심유치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00개 유치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지정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안심유치원 평가 매뉴얼을 중심으로 건강·안전 분야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을 안내하며, △안심유치원 운영 방향 △안심유치원 업무 안내 △2023 안심유치원 운영 사례 △안심유치원 급식과 간식 운영 △안심유치원 보건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안심유치원으로 지정된 도내 100개 유치원 대상 1차로 교육지원청 중심의 안심유치원 점검 및 지원을 실시하고, 2차로 도교육청 지원단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희망하는 유치원에 건강·안전 관련 요청 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심유치원 사업은 우리 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삼척시청에서 삼척시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삼척시는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부모협의회, 학교장협의회, 한국남부발전삼척본부, 삼표시멘트 및 지역기업체 등 20개 공공기관·단체·기업체 등과 협력체를 구성하여 삼척시 차원의 미래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인구 감소가 심각한 읍면지역 고교 교육 경쟁력 강화 및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연계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도교육청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은 ‘북(BOOK) 돋는 양양’ 사업의 일환으로, 양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글로 엮는 ‘당신의 양양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원고를 모집한다. 양양에서 있었던 모든 이야기, 자연, 바다, 사람, 역사, 문화 그리고 웃기고 슬픈 이야기 등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응모 자격 역시 양양의 변화된 모습을 바라보는 어른들이 이야기, 짧은 시간 양양을 스쳐 지나간 관광객 등 누구나 가능하다. 원고모집은 6월 15일까지이며 분량은 1,000자~2,000자로 1인 3편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원고는 검토 후, 2024년 10월 양양문화재단에서 출판할 ‘우리들의 양양이야기’ 책자에 수록될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양양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들을 꾸밈없는 글로 담아낸 한분 한분의 작품들을 모아 에세이 형식의 책자를 발행하여 양양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이 2024년도 하반기 행복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57명을 모집한다. 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행복일자리 20명·지역공동체일자리 37명으로 총 57명의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일자리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군청, 보건소,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해변·공원에서 행정지원 및 환경개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각 근무지 마다 근무시간이 상이하며, 시급은 9,860원으로 간식비와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지난 20일 아리랑박물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단 직원들의 청렴 의식 고취를 통해 반부패ㆍ청렴 조직문화를 장착시키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진행은 ‘청렴은 의무가 아니라 보람입니다.’를 주제로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홍왕기 강사가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개정사항을 바탕으로 부정청탁ㆍ금품 수수 등 반부패 행위 예방부터 고객 만족을 위한 공정과 친절 영역까지, 확대된 청렴의 의미를 전파했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과 행동강령 등 각 법령 개정에 따른 구체적인 사례와 신고 절차 등 법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내용도 함께 교육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는 조직 내에 청렴 의식이 기본적인 가치로 정착되었을 때 실현된다”하며 “반부패ㆍ청렴 의식 내재화를 위해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