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고 지역을 빛내며, 타의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동해시민 대상자를 올해 선발하여 시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95년부터 시행해 오던 ‘동해문화상’의 위상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 그동안 총 5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동해시 최고 권위의 상에 대한 위상을 제고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교육, 체육, 효행, 환경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2024년 제29회 동해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5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34일 간 주소지 동장 또는 해당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거나 개인의 경우 세대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행정과 총무팀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동해시에 거주하는 건전한 모범시민으로서 시상 부문별 공적이 뚜렷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을 받고 부문별 공적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사람이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하여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동해항을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항만으로 발돋움 시키기 위한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사활을 걸었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국가관리 무역항인 동해항 및 배후지역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하고자, 지난해 12월‘동해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 이는 지난해 강원특별법 2차 개정 당시, 시에서 유일하게 반영됐던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관한 특례’의 본격 시행(24년 6월 8일)에 대비한 사전 절차로,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문영준 부시장 주재로 열린 중간보고회는 지휘부와 관련 부서장,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용역사인 청운대 산학협력단이 과업진행 상황 보고와 수요조사를 통해 동해항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 기업들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자유무역지역 지정 추진 로드맵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는 그동안 항만 기본계획과 연계되는 ‘항만배후단지 종합계획’에 동해항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먹거리 안전 확보 및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PC방, 스크린골프장, 장례식장 등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시설과 짬뽕 등 중식 배달음식점, 산업단지 주변 음식점 그리고 무인으로 판매하는 밀키트 전문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음식 소비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위생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배달음식점 등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며, 믿고 주문할 수 있는 배달음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을 촉지하기 위해 2024년 자활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월자활기금은 2016년 조성 목표액인 5억 원을 달성한 후 해마다 지원 사업을 수립하여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세부사업은 ①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는 취업능력향상지원사업, ② 참여자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③자활참여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원예치료프로그램 지원사업, ④자활참여자 상해보험지원사업, ⑤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기능보강사업을 실시한다.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인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영월엔 찐빵, 손맛, 희망 택배 등 13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월군은 2024년 추진하는 자활기금 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사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노후화된 주천 사랑의집 4동 13가구의 시설물에 예산 2억원을 들여 정비한다. 주천 사랑의집은 2010년 지역 농협, 아세아자원개발 등 많은 기관, 단체 후원으로 준공 후 영월군에 기부체납 됐으며, 생계가 어려운 무주택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건물이 노후화됨에 따라 빗물이 유입되는 등 위험성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은 노후화된 비가림시설 철거 및 개보수를 통하여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5월 13일 본격적인 개보수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7월 장마철 전 완공을 목표로 위험성 해소와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주거 공간 개보수로 거주하고 계신 주민이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이기에 생활의 어려움이 없도록 안전 확보 및 동선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주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장은석 교수를 초빙하여 마을복지계획의 방향성 및 실효성 검토, 피드백에 대하여 컨설팅하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3년도의 마을복지계획인 “황혼의 함박꽃, 빛나는 우리” 사업을 통하여 3개리 경로당별로 2회씩 관내 소외된 어르신들의 소통의 기회를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마을복지계획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컨설팅 교육을 통해 “기본역량을 키우고 협의체 운영의 내실화를 높여 나가는 기회로 이용코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창절서원에서 제1회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영월군 관내 강연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영월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연으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단종과 사육신 그리고 창절서원’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창절사는 2022년 11월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고 올해 3월 319년 만에 일반인에게 상시 개방했으며, 이번 강연은 단종과 충신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창절서원의 역사 바로알기를 통해 군민들이 창절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조선사 전문가로 알려진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차이나는 클라스',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활동을 통해 우리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해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는 5월 24일 금요일 17시부터 영월서부시장에서 주최하는 야시장 행사가 서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영월서부시장은 군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행사, 경품행사 등을 준비 중으로, 개막식은 19시에 시작한다. 특히, 먹거리포차, 푸드트럭을 통해 업소마다 특색있는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으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하여 상인회 차원에서 물가를 단속할 계획이다. 영월서부시장상인회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한바탕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꼴두바우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영월군, 영월문화관광재단, 강원랜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하이힐링원이 후원하는 '제18회 꼴두바우축제 작약꽃과함께'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꼴두바우 공원, 하이힐링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2019년 이후 개최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축제의 주요 테마는'제18회 꼴두바우축제'와'천만송이 작약꽃 축제'로 구성되어 있다. '제18회 꼴두바우 축제'는 5월 25일 10시부터 17시 상동읍 꼴두바우 공원(상동읍 구래로 233-18) 일원에서 진행되고, 축제는 상동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르게 된다.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합창단 공연, 상동지역의 어르신들이 직접 공연하는 어르신 건강체조, 색소폰 공연, 초대가수 공연, 마을주민 체육대회, 상동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져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이 같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처음 선보이는 '천만송이 작약꽃 축제'는 상동읍산약초연구회 주관으로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하이힐링원 일원(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내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2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며, 사업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대상은 농어촌 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사업자 등록 후,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들이다. 대상 사업장별로 총 사업비 1,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자부담 3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개․보수 등 현대화 사업이다. 대상 사업자는 방수, 도배,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할 수 있고, 간판이나 실외조경 등 민박영업에 필요한 사항에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냉장고와 세탁기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물품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대상자 선정은 해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지며,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농업인 자격을 가진 신청자가 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사업자는 보조사업 지침과 사후관리 사항 등을 준수해야 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환경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