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페스티벌은 북구 지역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난타 ▲사물놀이 ▲국악 ▲노래 등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는 ‘참여하는 주민, 함께하는 자치, 당신이 만드는 북구’를 주제로 27개 동 ‘주민자치 성과 전시회’가 열리고 풍향동 주민들이 운영하는 특별한 ‘다도 체험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와 동별 프로그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주역이 되어 직접 만들어가는 우리 구 주민자치 분야의 대표 콘텐츠인 만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 발표와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공원 두드림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발전방안 포럼, 배움사랑방 워크숍, 5060청춘대학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습센터에서 학습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는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프로그램 신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주간은 유성구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생 배움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전 시민의 염원이 담긴 국보 제99호로 지정된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위해 사적지 지정 및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갈항사 방문을 위해서는 오봉2리 갈항마을에서 협소한 농도를 이용해 통행하고 있어 통행 불편과 안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적지 지정을 위한 선행 요건에도 부합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1단계 사업으로 오봉2리 갈항마을 진입로 확장에 올해 실시설계 및 보상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16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도로 확장공사를(L=0.7㎞, B=6.5m) 완료할 계획이며, 2단계 사업으로 오봉2리 갈항마을에서 갈항사까지 도로 확장을 위해 올해 말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진입로 확장(L=0.7㎞, B=6m)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갈항사지 삼층석탑 김천 이전을 위해 사적지 지정 등 많은 절차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적기에 완료해 이전 여건 마련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다. 김충섭 시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건양사이버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제공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유성형 돌봄 아카데미 이러닝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유성형 돌봄 아카데미'사업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유성구가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건양사이버대학교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교육 내용 자문 및 홍보를 담당하여 추진 중이다. 교육 과정은 치매 문제행동 대처, 치매 인지활동 지원, 응급상황 대처 등 총 10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러닝 교육과정은 건양사이대학교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며,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사회돌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이러닝 교육 과정은 돌봄 서비스 제공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김밥천국” 사행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6일 개최 예정인‘2024 김천 김밥축제’ 사전 홍보 이벤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2024 김천 김밥축제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 해당 이벤트 카드 뉴스의 네이버 폼 바로가기 QR 접속 후 나만의“김밥천국” 4행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축제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쿠폰과 오삼이 담요 쿠션 기념품을 증정하고, 당첨자 중 30여 건을 선정해 축제 기간 중 게시할 예정이다. 박대원 관광진흥과장은 “2024 김천 김밥축제는 소풍·가족·친환경을 키워드로 추진 중에 있다”라고 말하며, “사전 이벤트를 통해 참여형 축제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김천 김밥축제는 처음 시행하는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텔링으로 각종 매스컴과 대중에게 큰 호응을 받는 등 시작 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교사 4명을 초청하여 중앙아시아 이주배경 학생들이 집중된 학교를 지원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에 초등교사 2명·중등교사 2명을 파견해 한국어 및 IT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파견된 교사들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와 부하라 지역의 대통령학교 및 일반학교에서 6개월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IT, STEM 교육, 교사 연수 및 국제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파견 교사들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교육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출국 전 러시아어와 현지 문화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으며,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현지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파견 교사들은 한국의 첨단 IT 교육과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현지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아 9월부터 현지 학교에 배치되어 교육을 시작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학교가 한국어를 정식 과목으로 채택한 것은 충남교육청 교사 파견의 주요 성과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어 교육을 촉진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한 파견 교사는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1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제11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6월, 전국에서 대회 누리집(sangsangall.org)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해 무려 전국에서 18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역대 두 번째 기록을 달성했다. 이렇게 접수된 아이디어는 7월 한 달간 사전심사, 예선평가, 아이디어 중복성 검토 등 엄정한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부문별 8팀, 총 24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8. 24.부터 25까지 치열한 본선 경연을 통해 부문별 5팀, 총 15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조별 1, 2위 팀만 결선에 갈 수 있었으나 각 조 3위 팀끼리 플레이오프를 거쳐 다시 한번 도전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개선했다.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전국 유일하게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을 거치며, 도전과 실패를 극복하며, 상호발전을 이해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가 된 신광중학교 3학년 김태형 학생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김태형 군과 부모님, 지도교사를 만나 발명품을 출품하게 된 과정 등을 경청하고, 뛰어난 창의력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학생을 축하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1979년부터 학생들의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으며, 올해 대회에는 1만 1천 589명이 참가했고 지역 예선을 거쳐 300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김태형 학생은 기름기가 많은 국물음식에서 기름을 걷어낼 수 있는 국자인 ‘뱃살잡아 백살까지! 기름잡는 국자’를 출품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발명품은 잔을 가득 채우면 술잔이 비는 사이펀 원리를 적용한 전통 술잔 '계영배' 원리를 응용한 것으로, 국물과 기름을 뜨면 아래에 가라앉은 물은 계속 빠지고 국자에 기름층만 남게 되는 구조다. 김태형 학생은 “출품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폭넓은 분야에 대해 관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7과 28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포항철길숲 일원에서 ‘2024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가 있고 삶이 있는 감성 휴식처’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문화·자연·휴식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철길숲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밤의 감성을 더해줄 인기가수 ‘우디’와 ‘길구봉구’가 참여하는 ‘힐링필링 음감회’를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스탬프투어 등 19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콘텐츠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예년보다 1개월 늦추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가을에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쉼’과 ‘웰빙(Well-being)’ 콘텐츠를 강조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힐링요가’와 책과 함께하는 ‘숲속 쉼터 야외 도서관’, 가족과 즐기는 ‘철길숲 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뮤지컬 갈라쇼, 춤의 세계, 쇼콰이어 등 이색적이고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를 마련해 시민과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은 9월 21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관내 아동 및 청소년 175명을 대상으로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하반기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럼, 보드게임, 샌드아트, 초등드로잉, 기타, 댄스, 무지개놀이터, 농구, 마을문화 디자인, 오감여행, 현남바담놀아볼래 등 총 13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샌드아트, 오감여행, 마을문화디자인, 무지개놀이터 등 4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 신규 개설됐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1일에 개강하여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일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기르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샌드아트와 드로잉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큰 만족감을 느꼈고, 무지개놀이터에서는 신체 활동을 즐기며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