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우승하고 라스베이거스 가자!” ‘2024 춘천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결승 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펼쳐진다. 춘천시 주최,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딥레이서(DeepRacer)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출시한 18분의 1 크기의 인공지능(AI) 완전 자율 경주용 자동차다. 클라우드 기반 3D 레이싱 시뮬레이터와 강화학습(Reinforcement Learning)으로 움직인다. 대회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딥레이서에 탑재하여 경주로를 최단 시간에 정확한 경로로 주행한 기록을 경쟁한다. 60개팀이 온라인 예선·본선 리그에서 치열한 순위 경쟁을 거쳤으며 6개 팀이 결승 대회에서 최종순위를 다투게 된다. 결승 진출팀은 ▲Tokyo-Drift(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계르쉐(계명대) ▲타슈(건양대) ▲샤크홈즈(숙명여대) ▲디비디비딥(계명대) ▲유미와 나연이들(강원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을 50일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23일부터 30일까지 블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고등학교 3학년 학급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사블로그 ‘나눗쌤’을 이웃추가 후 이벤트 게시글에 수험생과 고3 학급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선정된 5학급에는 과자 선물세트를 증정하고, 응원 메시지는 추후 도교육청 홍보 채널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교사들이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수능 30일 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식 SNS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교직원, 학부모,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능 응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교육지원청이 지난 9월 20일 아동학대예방 및 긍정양육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했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장이 함께 참여 후 2개 이상의 기관 지목으로 캠페인 확산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참여 인증 사진을 촬영해 철원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로 서면초등학교 교장 곽영일, 철원군의회 한종문 의장을 추천했다. 철원교육지원청 김상혁 교육장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긍정양육을 실천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정선 화암동굴과 가리왕산케이블카에서 개최한 ‘신비로운 강원투어 - 정선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재단에서는 씨제이이엔엠과 함께 이번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기획하면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게임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신비로운 강원투어-정선편은 씨제이이엔엠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의 지식 재산(IP)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와 연계한 상품이다. 신비아파트는 국내 최초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2016년 티브이(TV)시리즈를 시작으로 극장판, 뮤지컬, 완구, 게임, 영화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특히 티브이(TV) 시리즈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비로운 강원투어 – 정선편’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고스트의 흔적을 따라 ‘화암동굴’,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주요 게임인증 지점을 다니며 ‘강원의 숨겨진 보물’을 지키는 미션과 정선에서 사용한 소비 및 숙박 영수증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스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시재생사업 업무 관계자의 실무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 ‘도시재생대학원대학 미래과정’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도가 후원하고, 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시 재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공무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실무자, 청년 인턴, 마을활동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274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 거점시설 운영 방안과 사례, △공공건축 및 경관과 조경, △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사례 등 총 16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교육 종료 후 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실시한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 교과목, 교육 과정, 강사, 교육환경 등 4개 항목에서 평균 91.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교육 과정의 수료자들은 각자의 사업지로 돌아가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도에서는 수료자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사례들을 현장에 접목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맹기 도 도시재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인 주요 무형유산 보유자·단체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대사습청 특별무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예능보유자 및 단체의 공개행사의 일환으로 명인들의 독자적 예술 세계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백년일로(百年一路)’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김정수 전주대학교 공연방송연기학과 교수의 연출 아래 품격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첫째 날에는 △전주기접놀이보존회의 신명 나는 국악소리와 기놀이 △김영희(시조창) △이길주(호남산조춤) △김무철(한량무) △모보경(정정렬제 춘향가) △왕기석(미산제 수궁가) △김소영(동초제 수궁가) △송재영(동초제 심청가) 등 무형유산 보유자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날 공연의 판소리 전체 고수는 조용안 판소리장단 보유자가 맡게 되며, 첫날 마지막 공연으로는 범패(노래)와 작법(춤), 지화장엄까지 엿볼 수 있는 ‘영산작법보존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대금, 피리, 해금, 장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10월에 각종 문화예술축제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10월 1일 부터 2일 양일간 통영의 전통문화와 문화유산 등을 활용해 통영의 정체성을 살린‘통영 문화유산 야행’을 시작으로 10월 3일 부터 6일 나흘간 통영예총과 산하 8개 예술단체가 주관하는‘제43회 통영예술제’가 개최되고 10월 5일에는‘제21회 통영가요제’가 열려 전국 고등학생 이상 15개 팀이 본선경연을 통해 내로라하는 노래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또한 10월 5일~9일 5일간 대한민국문화도시 통영의 앵커사업으로‘2024 통영 공예 페어’를 열어 장인디자이너 협업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통영시는 통제영으로부터 300여년의 전통과 역사와 더불어 12공방 및 음악과 문학, 미술 등 각종 문화예술자원의 보고(寶庫)라고 할 수 있다”며 “10월의 청명한 가을이 되면 통영시에 오셔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를 많은 분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제천시는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통한 학습공동체 형성과 나눔, 상호 교류의 장을 위한 ‘제16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을 연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제천 동명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끝없이 성장하는 즐거움, 새롭게 도약하는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온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설치 및 버블 공연 △청소년․청년을 위한 3D펜 체험, VR체험, 제제천천이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중년․노인을 위한 귀로 보는 건강클리닉 △발달장애인 체험을 위한 신체활동 훈련 프로그램 MATP(Motor Activity Training Program) 등 특색 있고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27일 오후 개막식에 이어 동명광장 일원에서는 14개 평생학습 단체․동아리가 참여하고, 28일에는 12개의 밴드 및 동아리 공연, 특별공연으로 버블쇼와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준비되어 있다. 전시․체험․홍보행사로는 36여 개 기관․단체 및 동아리가 슬라임, 미니 아이스크림, 비즈발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화수부두 일원(화수동 311 일대)에서 열린 ‘2024 화수부두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수부두 축제 기념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장, 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구 갑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화수부두 축제장 특설무대에는 정오부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화수부두의 풍어를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제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직장인 밴드 공연이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었고, 동구의 다양한 지역 예술인과 재능중·고등학교, 인하대학생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나태주, 김나희, 강원, 한수영, 댄스팀 코리아브레이커스 등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꽃게잡기와 대하잡기 체험, 종이접기, 공예 체험, 배 타고 물치도 유람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인천백병원 건강검진부스는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제천시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린‘2024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 AI-STEAM 축제’가 지난 20일부터 2일간 4천여 명이 방문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개회사 및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의 축사에 이어 이시우(제천중2) 남학생 대표·김연우(동명초6) 여학생 대표·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의‘창의융합으로 꿈을 실현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는 메시지를 담은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창의융합(AI-STEAM) 체험 부스(42개), 특성화고 진로 체험 부스(22개), 학생 문화예술 공연(12개 팀), 지역 대학 진로박람회 등으로 지역 중·고생 542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교사 82명이 부스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지금까지 각종 체험에 참여했지만 이번 축제가 체험할 것이 제일 많았고 가장 재미있었다”,“메타버스의 승마체험이 너무 재미있어서 몇 번을 기다렸다가 다시 탔다”,“선배들이 다양한 체험을 재밌게 가르쳐줘서 매우 즐겁게 참여했다”며, “제천에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