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 '하이 청년! 호이 동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이 청년! 호이 동구!'는 ‘친교’와 ‘성장’을 주제로 청년들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지난 6월부터 ‘청년 행사기획단’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까지 주관했다. 행사는 오후2시~9시까지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전층에서 진행됐으며, 가상현실(VR) 및 레트로 게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강연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청년 예술인 작품 전시 ▲청년 창업가 플리마켓 ▲청년 예술인 공연 등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오후7시에는 옥상 테라스에서는 지역의 청년들이 격식없이 서로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인 ‘감성 PUB 네트워킹 파티’가 열리는 등 ‘친교’와 ‘성장’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 많은 청년이 꿈을 이루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구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지금처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건강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강검진 제도를 알리는 동시에 오는 12월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올해 초부터 대상자를 파악해 관내 건강검진 의료기관과 의료급여 수급 세대에 1:1 전화, 사전 안내하고 있다. 검진을 완료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 건강검진 대상자는 검진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오는 11월 말까지 때밀이 타올과 초경량 우산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 부터 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기관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항목은 성(性)·연령별로 다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검진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질병과 장기입원을 예방하고 수급권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개최된 인천광역시 재정혁신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침체로 인한 불안정한 지방세수 전망 속에서 예산 효율화와 건전한 재정 운용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천시와 군·구·산하기관이 재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영혁신 ▲지방세 ▲지방세외수입 등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접수된 총 60건의 사례 중 소관 부서의 서면심사를 거쳐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고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9건을 선정했다. 동구는 재산세 감면 적정성 조사를 통해 1억 3천만원의 누락세원을 징수한 사례로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를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4천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날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추천돼 전국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구 직원들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실”이라며 “무엇보다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해 구청 누리집과 정보공개포털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정책 실명제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담당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동구는 행정정보공개심의회에서 49건의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사업 ▲1억 원 이상의 구민 복지증진 시책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 사업 등이다. 민선 8기 공약 사업 등 구정 현안도 포함돼 있어 정책 실명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비롯해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서는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공개를 요청할 수 있다. 동구청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된 사업은 행정정보공개심의회 심의를 거쳐 동구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책 실명제는 정책 추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제도”라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로부터 자살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인천시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인천 동구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구는 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하여 만석동을 시작으로 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 각 6개 영역의 참여기관과 협약하여 자살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 촘촘한 자살예방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자살예방문화 활동을 인정받아 국회자살예방대상 자살예방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자살예방사업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사회 전체에 생명존중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26일 동명동 카페거리에서 열리는 ‘2024 동명커피산책‘에 참여할 플레이어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바리스타들의 핸드드립 커피 어워드 ’저스트 어워드(Just Award)’ 참여 부스 30개소, 동명동 카페거리 카페 투어 프로그램인 ‘노런 저스트 워크(No Run, Just Walk)’에 참여하는 카페 20개소이다. ‘저스트 어워드’의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서 커피 관련 사업을 운영 중인 커피 크리에이터 개인 또는 단체이며, 동명동과 동구 사업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노런 저스트 워크’는 동명동 내 카페 사업자를 등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축제 기간에 신규 메뉴를 출시하는 카페를 우대한다. 신청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플레이어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동명 커피 산책 운영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상가 상생형 축제인 동명커피산책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동명동만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자생단체장 협의회는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 266만원8천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개최된 제35회 화도진축제 먹거리부스 운영 수익금과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송현1·2동으로 지정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은주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우리 동 자생단체 모두가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간의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이웃 사랑을 위해 모범을 보여주신 자생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인왕동 선덕여고 주변의 하수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왕동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지역은 취락지구와 문화유적 보호구역이 중첩되어 있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관광 자원 보호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까지 약 2km 구간의 하수관로와 104개의 배수 설비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10월 실시 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8월에는 문화유적 특별보존지구 관련 협의를 마쳤다. 우선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다음 달부터 1차 공사에 착수해 내년 5월까지 750m의 오수관로와 30곳의 배수 설비가 우선적으로 설치된다. 이후 추가 구역에 대한 공사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2026년 하반기까지 사업이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이 지역의 하수 처리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고, 주민들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하수관로 보급 사업은 인왕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건축에 관심을 가진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6회 어린이 건축 창의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 건축 창의 교실에는 어린이 30명, 건축사 18명 등이 참여했으며, 구는 어린이 6인을 1개 조로 구성하고 조별로 건축사를 배정해 기초 건축 강의, 주인공원 현장답사, 건축모형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동네 친구와 함께 건축사 선생님이 알려주시는 방법으로 우리 동네를 꾸며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미래의 건축문화를 창조해 나갈 훌륭한 건축사, 좋은 건축주가 생길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축에 관심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 3전인 숭덕전, 숭혜전, 숭신전의 추계 향사가 지난 22일 일제히 봉행됐다. 3전 향사는 봄에 전(殿) 향사가, 가을에 릉(陵) 향사가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던 후손들이 조상의 은덕을 기리고자 바쁜 가운데 참석해 숭조덕업의 정신을 이어가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혁거세 왕의 제사를 모시기 위한 숭덕전에서는 500여 명의 후손과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시조왕릉에서 제향을 했다. 신라 최초의 김씨 왕인 13대 미추왕,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30대 문무왕, 신라의 마지막 왕인 56대 경순왕의 제사를 모시기 위한 숭혜전에서는 미추왕릉에서 300여 명의 후손과 유림이 경건하게 제향을 지냈다. 신라 4대 석탈해왕의 제사를 모시기 위한 숭신전에서는 남심숙 경주시 문화관광국장이 초헌관직을 수행한 가운데, 석탈해왕릉에서 30여 명의 후손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향사가 봉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은 옛 조상의 얼과 위업을 기리는 뜻깊은 날로 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으로 향사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