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경상남도검도회가 주최하고 거제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지난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거제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대회에는 경남도내 검도인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 6종별, 개인전 20종별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26개 종별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단체전 경기 결과 거제관 A가 1등, 충무관 B가 2등, 마산관, 썬더스가 3등 각각 영예를 안았다. 5단이상부 개인전에서는 거제관 김준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도내 검도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거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는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거제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기간 선수와 학부모를 포함한 선수단 1,000여 명이 거제시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홍천군 수요자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 기술교육(Chat GPT)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기술교육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따라 발전되고 있는 생성형 AI ‘Chat GPT’를 기초부터 실무 활용 방안까지 현대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 30일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3층 대회의실에서 1부 Chat GPT 이해 및 기초(13:00부터 16:00), 2부 Chat GPT 실무 활용 방안(16:00 부터 18:00) 등 기업을 위한 Chat GPT 활용법(기초 및 응용)에 대한 교육(노트북 지참)으로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9월 5일 공고일로부터 9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지원 대상은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참여기업과 수혜기업 임직원, 홍천군 기업체 임직원 및 홍천군 관계자, Chat GPT에 관심있는 예비 창업자 및 홍천군민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신청 방법은 온라인 구글폼 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처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11,000석의 노후 된 관람석을 교체하는 대신 열처리 복원 방식을 도입해, 약 1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의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얻었다. 거창스포츠파크 관람석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외선에 의해 백화현상이 발생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진행됐다. 기존 방식대로 관람석을 전면 교체할 경우 16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담당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플라스틱의 열가소성 특성을 활용한 열처리 복원 기술을 도입하여 관람석을 원형의 색상과 형태로 복원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성과는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보여준 창의적 접근의 좋은 예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열처리 복원 기술 도입이 다른 공공시설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성과 기반으로 관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제12회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 · 청소년 문화존에 함께할 청소년 운영팀을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홍천군 청소년문화·예술축제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에 개최되며, 홍천군(교육체육과)이 주최하고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과 홍천군 청소년 축제·문화존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도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로 재능을 펼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청소년 체험 부스와 청소년 공연은 관내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개인 또는 청소년 동아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각 10팀을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동아리 ‘청(淸)아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한 2024년 제3회 청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24년 3분기 청아림 활동결과와 거창군의 청렴 주요시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제3회 청렴 캠페인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淸)아림 회장 이정희 재무과장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 의식을 확산하고 부패 경험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청아림 회원뿐만 아니라 거창군의 모든 공무원들이 청렴한 거창 실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청렴동아리 청(淸)아림은 지난 4월 제1회 청렴 토론회를 시작으로 청렴 워크숍, 성희롱·성폭력 예방 캠페인, 갑질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한 바 있으며, 4분기에도 청렴 캠페인, 청렴 토론회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이 9월 27일까지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받는다.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50대 이상 발생 주요 질환인 대상포진 접종으로 여성농업인의 유병률 및 의료비 부담 감소를 위해 최대 17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며, 50 부터 64세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실제 영농 종사 여성농업인 중 자체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전업 여성농업인, 경영주 또는 공동경영주, 2023년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수료자는 우선 선정한다. 단, 대상포진 기예방 접종자(국가 및 지방비 지원 수혜자 포함)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업주요 활동 연령 여성농업인에 대한 예방접종 지원으로 여성농업인 복지 확대를 통한 영농 안정성 확보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7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주최하는 ‘탑정호 출렁다리 100세건강걷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2번째를 맞는 이번 걷기 행사는 4.1km길이의 탑정호 출렁다리 코스로 진행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모여 몸풀기 체조 후 데크길과 출렁다리를 지나 음악분수로 돌아오게 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지며, ‘걷쥬’ 어플리케이션을 켜고 걸으면 지역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걷기 행사를 주최한 100세 건강위원회는 논산시 13개 전 읍‧면에서 총 448명이 활동중이며,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지역마다 걷기길을 조성하는 등 걷기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 걷기 행사를 추진하여 시민들의 일상에서 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을 스스로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연합회 회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탑정호의 가을 정취도 느끼고, 상품과 건강도 챙기는 기분 좋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와 함께 9월 27일부터 29일,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인천관광기업제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기업의 상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연남동에 이어 올해에도 유동인구가 많고 팝업스토어 개최지로서 인기가 높은 성수동에서 진행하여 인천관광에 대한 폭넓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21개의 인천관광 기업의 관광 굿즈를 선보일 예정으로, 대불호텔·동화마을 등 관광지 스티커, 백령도 물범·저어새 업사이클링 키링. 강화도 고구마 껍질 마스킹 테이프, 강화도 화문석 왕골 그립톡 등 인천의 특색을 담은 상품들을 준비했다. ‘복작복작 하루상점’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이 인천관광기업의 상품을 통해 인천에서‘어떤 하루’를 보낼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콘텐츠와 연계해 조성됐다. 팝업스토어를 찾는 방문객들은 추억의 행운 뽑기, SNS 해시태그 인증, 방문 후기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기념품, 관광바우처 등 풍성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 머리를 맞댔다. 언더2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의장으로 민선8기 힘쎈충남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22일(현지시각) 뉴욕 타임즈센터에서 열린 뉴욕기후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뉴욕기후주간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기후 행사로, 매년 9월 유엔 총회 시기에 맞춰 클라이밋그룹이 개최 중이다. 올해 행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클라이밋그룹, 언더2연합, 이클레이, 캐나다 퀘백 정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됐다(It’s Time)’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뉴욕기후주간 뉴욕시 전역에서는 600여 개의 행사와 토론회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 지사와 헬렌 클락슨 기후그룹 CEO, 필립 데이비스 바하마 총리, 저신다 아던 전 뉴질랜드 총리, 아프리카 공동의장인 앨런 윈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 총리, 셀레스트 사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귀뚜라미그룹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귀뚜라미 부산지사 김영준 지사장을 비롯해 이현철 차장, 귀뚜라미 창녕대리점 김훈경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녕군은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선발해 추천하고,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추천 학생들에게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준 지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창녕군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올바른 지역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공익재단인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1985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