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사)에코나우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UN청소년환경총회의 청소년 대표단을 모집한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사단법인 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하여 미래 세대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의로 유엔총회를 경험하고, 전 세계적인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행사다. 이번 총회의 공식 의제인 ‘기후 위기와 디지털(Climate Crisis · Digital)’을 중심으로,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 위기 속 지속 가능한 디지털 라이프의 실천 방안을 모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제8대 UN사무총장 반기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기후위기와 e-Sports, 기후위기와 AI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국가별 결의안 상정 및 토의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액션플랜을 도출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제12회 UN청소년환경총회 청소년 대표단 참가 신청은 10월 12일까지 성남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9월 20일 파주스타디움 주차장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파주경찰서, 교통안전공단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정부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해 통학버스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된다. 이번 하반기 합동점검은 2024년 신규 등록 어린이집 통학버스 차량의 안정적인 운영 및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 통학차량(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 좌석 안전띠(안전벨트) 체결 불량 여부 ▲어린이 보호표시등 및 비상등 ▲승강구 높이와 보조 발판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다.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자발적인 시정을 유도하거나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지도해 안전한 통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20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했다. 1기에 이어 2기에도 위원으로 위촉된 이병숙 의원은 16명의 위원과 함께 2025년 6월 30일까지 특위에서 활동하며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의회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병숙 의원은 위촉식에서 “지역소멸 문제에서 경기도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한 후 “지역 인프라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소멸 문제해결에 접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지역소멸이 가속화하는 현실에서 각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기초자치단체와 협업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광역의회 간 협력 또한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병숙 의원은 “저성장의 골짜기에 접어든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의 힘을 성장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근거하여 전국 광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6회 디엠지(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7일간의 여정을 알리는 개막식이 9월 26일 오후 6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식 주요 행사는 개회사 및 개막선언, 블루카펫 행사, 개막공연, 개막작 상영으로 구성된다. 영화제 내빈 및 일반 관람객을 위한 1,200여석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개막식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의중앙선 서울역~임진강역까지 ‘디엠지(DMZ)다큐영화제 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작품은 올해 영화제 표어인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에 걸맞게 선정된 다큐멘터리 영화 ‘혁명을 경작하다’다. 인도의 니쉬타 자인 감독과 아카시 바수마타리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이 영화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농업 관련 법안에 반대하는 인도 농민의 대규모 시위를 조명하고 역사적 순간을 되새기는 작품이다. 영화제에서는 40여 개국 140여 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특히 올해는 주상영관인 고양시 메가박스 킨텍스 외에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헤이리 시네마’에서 9월 28~29일에 상영작 상영, 감독과의 대화 등의 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온가족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 문제 해결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10월 26일과 27일, 11월 2일 총 3일간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운정건강공원에서 진행되며,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의 임장춘 전문 강사가 나서 반려동물의 짖음, 분리불안, 산책 중 문제 행동 등 자주 발생하는 행동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칭찬과 보상을 통한 긍정적인 훈련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가족들이 일관된 훈련 방식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반려견을 동물 등록한 상태여야 하며, 회당 10~15가구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9월 20일 파주스타디움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와 경찰서, 경기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어린이통학버스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버스 신고준수 여부 ▲구조 및 장치 불량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행기록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경우 운행 중지 명령 및 개선 조치를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내릴 방침이다. 특히, 주요 점검사항 중 운행기록장치는 2023년 1월 1일부터 '교통안전법 제55조'에 따라 의무 장착해야 하며, 운행기록장치 미장착 차량은 과태료와 운행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통학버스의 안전은 아이들의 행복한 일상과 직결되어 있다”라며, “파주시는 학부모, 운전자와 함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가 9월 23일부터 한 달간 ‘중장년층 취업 특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취업 후 자산관리(돈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지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필수적인 금융상식 및 지출 통제전략, 연금 자산 운용법, 절세 등의 재테크 설계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고령화 저금리 시대의 투자 전략 ▲연금 자산 관리 ▲노후 생활비 이해 등을 다뤄 취업 이후 퇴직 연령에 도달했을 때 자산관리 소홀로 경제적 위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참여자들 스스로 노후를 위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고령화 시대가 도래한 지금, 취업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취업 이후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자산관리 및 노후대비”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방법 및 지식을 습득하고, 경제적으로 편안한 노후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한 ‘2024년 소외계층과 함께 추석맞이 나눔행사’가 10일 주내자육원 내 아름다운누리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모임),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과 떡메치기, 오색송편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달식을 통해 파주시에 2,000만 원, 파주시장애인복지관에 1,500만 원 총 3,500만 원을 전달했다. 파주시에 전달된 성금은 관내 200여 저소득 가구에 지원됐다.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주변을 먼저 돌아보고 행동하는 분들의 헌신과 배려로 마음이 풍성해지는 추석을 맞이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위해 기꺼이 마음과 뜻을 모으는 자리를 자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늘 한가위만 같아라’는 덕담을 주고받는 이유는 오늘 행사와 같이 이웃을 향한 사랑과 정이 가득 넘치는 순간 때문인 것 같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인기 아이돌 그룹 배너(VANNER)의 팬클럽으로부터 관내 국가유공자를 위한 백미 10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파주시 6·25참전유공자회를 통해 10명의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됐다. 배너(VANNER) 팬클럽은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가요계 정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기 위해 나아가는 배너(VANNER)의 행보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선한 나눔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너(VANNER)는 2019년 정규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2023년에는 제이티비시(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PEAKTIME)’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배너(VANNER)는 오는 30일 세 번째 미니 앨범 ‘번(BURN)’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자활 기관 숙원과제인 도 자활기금 재설치 등 저소득층 자립 지원의 주요 성과를 알렸다. 도는 자활근로 사업에 전년 대비 70억 원을 증액 편성해 자활근로 참여자 5,117명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196곳, 자활기업 58곳에서 자립의 꿈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자 7,589명에게는 국·도비 보조금 등 172억 원을 투입해 희망저축계좌 등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전년 대비 1,015명이 증가한 인원이다. 올해부터 시행된'경상남도 자활사업 지원 조례'에 따라 14개 중점 추진 과제를 담은 경상남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해, 취약계층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자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근로 빈곤층의 일을 통한 적극적 자립과 성공’을 목표로 경남형 자활사업 8개, 자활근로 참여자 탈수급 지원 3개, 자활생산품 판로 개척 3개 등 총 14개 사업에 국비를 포함한 868억 원이 투입된다. 중장기 경남형 자활사업 추진에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