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의원(국민의힘, 의정부2, 호원1, 2)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가 23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관련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안전시설의 설치를 장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최근 인천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며 전 국민에게 큰 불안감을 안겨주었다”라며, “화재 안전시설 설치 독려함으로써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다양한 주택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활용 아이디어 기획안 공모전’에 우수한 기획안을 제출한 10개 당선작을 발표했다. 공모전 수상작에는 27일 개최되는 ‘서울시 주거실태조사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안 성과공유회’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해당 공모작은 같은 날 진행되는 ‘2024 서울주거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에게 주택통계를 공개해 고령화·저출생 등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4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1차 및 추가 모집에서 청년·신혼·주거환경 등을 주제로 하는 총 134건의 활용계획서가 접수됐으며, 시는 내부 심사를 통해 117팀에 데이터를 개방했다. 이후 공모전 접수자(작)들은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을 시행해 최종 기획안을 지난 8월 30일(금)까지 제출했다. 최종 기획안은 청년·주거 불안·만족도 등을 주요 키워드로 총 60개가 제출됐다. 이번 공모에는 도시건축 분야뿐만 아니라 주거환경·부동산·경영·사회·행정·보건학 등 다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2024년 의성군 정책연구모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과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32명의 정책연구모임을 구성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연구모임은 관광, 인구, 농업, 안전, 시설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의성군의 현안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각 팀에서 제출한 최종 연구보고서는 정책 수립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으로, 각종 정책 현안의 성공적인 추진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로 끊임없는 고민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의성군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준비 작업에 총력을 집중한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정연길 부시장,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기간 중 6일간 진행된다. 보고회에서는 29개 부서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의 공약사업, 주요사업, 신규사업 등 2025년도 역점사업과 함께 속초시의 새로운 비전인 ‘준비된 9분 콤팩트시티 속초’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속초시가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역점사업으로 2025년까지 마무리되는 △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 보훈회관 이전 신축 △ 종합경기장 파크골프장 확충 △ 속초시 영어도서관 건립 △ 수소충전소 설치를 비롯해, 신규사업인 △장사동 새마을 도시재생사업 △ 설악명상문화센터 건립 △ 생성형 AI (Chat-GPT) 행정 도입 △ 속초 미식로드 브랜드화 △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악성 민원에 대비한 직원 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보호 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민원현장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민원인에게 노출되어 악성 민원의 지속적인 연락이 근무 시간뿐만 아니라 퇴근 후에도 발생하는 사례가 전해지는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할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 보호 앱을 도입, 앱을 활용해 민원인 휴대전화에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대신 사무실 행정전화번호를 표시하여 현장 민원 업무가 많은 공무원의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민원 관련 출장 등 외부에서 업무 중에 민원인이 행정전화번호로 전화해도 개인정보 노출 걱정 없이 개인 휴대전화로 통화할 수 있어 양방향 소통과 신속하고 공백없는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시는 우선 9월 말까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10월에는 해당 공무원 휴대전화 개인번호보호 앱 설치와 행정전화번호와 휴대전화 개인번호 매칭 작업을 시행한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황금빛 단감과 초록빛 참다래로 풍요로운 가을맞이에 한창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우리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단감(125ha)과 참다래(115ha)의 수확이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보다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열매가 통통하게 영글어 맛과 향이 더욱 뛰어날 전망이다. 햇살을 가득 머금은 황금빛 단감 탐스럽게 익은 단감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계절이다. 특히 태추와 부유 품종은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태추단감은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수확된다. 배 맛이 난다고 해서 ‘배단감’으로도 불리며,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크기도 일반 단감보다 훨씬 커서 먹는 재미도 있다. 아삭하면서도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지만 저장 기간이 짧고 재배 기술이 까다로운 품종이다. 부유단감은 10월 초부터 수확이 시작된다. 황금색을 띠며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해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품종으로 떫은맛이 거의 없어 인기가 많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발한도서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퇴근 후 연극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근 후 연극 아카데미’는 연극적 표현으로 삶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해낼 수 있는 인문학적 소양 증진하고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연극을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종료 이후 해당 분야에 대한 수요가 많아 이에 힘입어 기획했다. 이번 연극프로그램은 퇴근 후 시간에 맞춰 매주 수‧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8회차로 진행, 연극적 감각 깨우기, 테크닉 훈련, 입체낭독극 만들기 등의 과정을 배우며 마지막 2회차는 최종 결과물로서 시민 낭독극 발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민이며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민 낭독극 공연 시 구성 역할을 고려하여 남성 7명, 여성 7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9월 21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5명과 함께 고성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드림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코디네이터의 자원봉사 기본 교육 강의 후 박주련 강사님의 재능기부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간식인 수제 오란다를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간식을 만드는 시간이 정말 새롭고 재미있었다. 또한 어르신들께 내가 직접 만든 간식을 드릴 수 있어 너무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이 만든 간식 세트를 받아 든 경로당 대표분은 “경로당의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해 주는 아이들이 너무 대견하다. 감사의 마음으로 맛있게 잘 먹겠다” 며 고마움의 소감을 전했다. 교육청소년과 천미옥 과장은 “앞으로도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세대 간의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봉사를 통한 긍정적 교육 효과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강화와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위한 올해 세 번째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은 지난 6월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를 시작으로 8월 서울대 탐방에 이어 세 번째 여행으로 오는 10월 19일 일산MBC드림센터와 일산킨텍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중·고등학교 진로 탐색 활동으로, 창의성 멘토링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갖추어야 할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과 트렌드를 배우고, 크리에이터 제작 장비를 활용한 촬영, 편집, 리포팅 등 전반적인 제작 시스템을 배울 수 있고, MBC드림센터 호기심 투어는 방송 제작과정을 살펴보며 방송국 내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킨텍스 웹툰 페어를 관람하며 글로벌 플랫폼을 갖추고 지속적 성장을 하는 웹툰 관련 산업과 관련 대학 학과를 알아보고 인기 작가의 강연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5일부터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2024년 9월 20일 9시 본관 프로그램실에서 복지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함께 행복해지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서수정 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이용 시설 내 인권침해 및 보호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와 대응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인권침해의심 상황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서수정 관장은 “노인이라고 모두 다 같은 노인이 아니다. 성별 종교 나이 학력 경력 등 많은 부분에 있어 서로 다르며 개별화의 원칙에 따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노인들에게 무조건적인 서비스 제공보다는 먼저 의사를 물어보고 지원을 한다면 현장에서 학대사례가 발생할 일은 없다”고 실질적인 대응방법을 제시했다. 고성군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도 전문가 초청 인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는 고성군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