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은 지역의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설치지원 사업은 지역으로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정선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에 따른 유통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인 공급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 3월 임계면 송계리 1053번지 일원에 직거래 판매장 설치를 위해 보조사업자(포테이토팜 영농조합법인)를 선정하고 사업비 4억원 투입해 부지1,087㎡에 건축 연면적 132㎡ 규모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조성을 지원한다. 품질이 뛰어난 농특산물의 유통과정을 최소화 하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실시간으로 이어주는 판매장은 주차장 및 판매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11월 준공으로 12월 본격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청정 정선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의 현지 적기 판매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해 소비자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 것은 물론 농가에서는 농특산물의 장기저장 부담 감소에 따른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오는 27일까지 2024년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하반기 영농철을 맞아 추진되는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어려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부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공공형 계절 근로센터 운영을 통한 농가 인력난 해소에 큰 성과를 달성했으나,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이 투입되는 농작업의 특성상 농번기에 발생하는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44개 기관 550여 명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 하반기에도 군을 중심으로 일손돕기 창구를 구축, 농촌 일손 부족 현황 및 관내 기관단체 일손돕기 인력을 파악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농가별, 기관별 일정 및 참여 인원을 조정해 효율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오는 27일까지 군청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독려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일손돕기 농가 수요조사를 실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화안전지도 전정화 대표가 지난 20일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기부액의 30%로 받는 답례품 150만원을 굿뜨래장학회에 재기부할 의사를 밝히며, 다가오는 가을에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을 선사해주었다. ㈜정화안전지도는 2024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도내 6개 밖에 없는 안전지도 회사에 속하여 건설현장 재해예방 기술지도와 안전교육장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최근 부여에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며 “기부금이 사회적 약자를 위해 소중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부여군도 특색있고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금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4일에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기부자의 정성어린 기금을 활용한 지정기부 사업 및 기금사업을 선정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기로 했으며, 다음달 10월에는 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북 의성군 안전건설과와 전남 화순군 홍보소통담당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발전을 위한 공직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2년째 실시했다. 지난해는 의성군 직원이 화순군을 방문했으나 올해는 화순군 직원 10여명이 의성군을 방문해 두 지역 간 상호 협력의 뜻을 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기로 했다. 두 부서장은 각 지자체 서울사무소 파견 근무 시절부터 유대 관계를 맺어 온 터라 양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기부에 직원 30여 명이 함께 뜻을 모아 2년째 참여했다. 화순군 김승오 홍보소통담당관은 “앞으로도 상호기부를 통한 지역 간 협력으로 균형발전을 위해 상생의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의성군 김상협 안전건설과장은 “화순에서 의성까지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지역 간 상호기부를 위해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영호남의 두 지자체 간 우수한 농·특산품(답례품)도 알리고 더 많은 군민이 상호 도시에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청소년 문화교류 추진을 위해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셴양시를 5년 만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교사·학생 교류단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4박 5일) 의성교육지원청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사 및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5명의 교류단이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셴양시(咸陽市)를 방문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셴양시는 중국의 첫 통일국가인 진(秦) 나라의 수도였으며, 한(漢)․당(唐)시기까지 수도권에 속해 중화민족 수 천년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간직한 역사 도시로 의성군과 2003년 10월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의성군 중국 셴양시 교사․학생 방문 연수는 2005년 4월 양도시 간'교사․학생 정기교류 합의서'채택 이후 13번째 방문이며, 셴양시의 교사․학생들도 의성군에 8차례 다녀갔다. 이러한 연수는 지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이웃나라의 교육과 역사․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안목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동시에 국제우호 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오는 9월 28일 의성 도동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경북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구석구석 배달극장 ‘소풍’ 마당극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취약지역인 의성군의 여러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안계 어린이공원, 금성면문화센터에서 4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수준높은 공연으로 매공연마다 1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이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진행될 5회차 프로그램은 마당극 공연으로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이다. 본 작품은 고마나루연극제에서 은상 수상,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파한 아도화상과 그를 도와주는 모례장자의 이야기로 공생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한다. 흥겨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즐거움과 함께 진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검증된 작품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선 공연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마당극에 많은 군민 여러분들이 참여하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하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는 9월 28일 인제군에서 산불피해 지역 걷기외 인문학 강연을 접할 수 있는 ‘2024 인제 오리지널스 북콘서트&트레일워킹’이 개최된다. 인제군마케팅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제군 남면 일원의 산불 피해지역에서 자연 복구 과정을 지켜보고 회복의 희망을 체험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출발지(남면 남전리 631-2)에서 집결해 남면 남전리 일원의 4.2km에 달하는 산불피해지역 일부 구간에서 친환경 트레일워킹에 참여한다. 걷기와 함께 친환경 비료주기·씨앗심기를 통해 산림 복구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트레킹이 끝나고 오후 3시부터는 인제 기적의도서관에서 인문학 프로그램 ‘일당백’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북콘서트는 ‘문학 속 샤머니즘’을 주제로 인문학 멘토 정박, 유투버 정프로(정영진), 성우 이지선이 참여해 관객들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중간 추첨을 통해 1등 전동 킥보드(1명), 2등 펫 습식 청소기(2명), 3등 블루투스 스피커(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자연원료를 사용한 따옴차 1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지방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100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 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홍보하고 공유하게 된다. 동구는 ‘내 일(Job)이 더 기대되는 동구’ 라는 주제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 홍보 △일자리 지원센터 및 청년센터 소개 △혁신도시 우수 제품전시 △취업지원 이동상담실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춘천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센터의 수입관리 시스템 도입과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조치이다. 공사 관계자는 "센터 정식 운영에 앞서 수입 관리 프로그램 도입과 더불어 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반다비국민체육센터의 대관 및 시설 이용은 모두 불가하며 공사가 완료된 후, 조기개관 등 정상 운영 일정에 대한 추가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청년정책연구회는 대전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유성구 청년하우스를 방문해 청년을 위한 창업·주거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왔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견학을 바탕으로 창원형 정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구회는 ‘창원특례시의 청년친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브랜드 정책 및 브랜드 연구’ 추진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자 지난 20일 대전으로 갔다. 의원들은 대전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센터장 등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 현황,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입주 공간과 부대시설 등을 살펴봤다. 또한, 청년하우스에서 주거 환경과 생활 편의시설 등을 확인했다. 청년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창원시에 필요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최정훈 대표의원은 “견학을 통해 청년을 위한 창업·주거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창원시가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브랜드 마케팅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