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향상을 위한 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은 대학생 튜터와 학습지원이 필요한 초·중등 튜티 학생을 1:1로 결연해 학습 취약점 분석, 학생 맞춤 수준별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튜터링은 방과후 1:1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지원 PT,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인 ‘영어 튼튼! 체력 쑥쑥’, 정규 수학 수업 지원 프로그램과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학기 튜터링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선 학업성취도 향상은 물론 수업 태도 변화, 진로탐색 기회 등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이어졌다. 초등은 부산교대, 중등은 부산대 학생을 주축으로 매칭하고 부경대, 신라대, 한국해양대와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28일 중등 대학생 멘토링 튜터, 튜티 90명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부산대점에서 단체 문화체험도 추진한다. 1학기 결연을 통해 이어진 튜터와 튜티의 결속성을 강화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과 11월 3일 오전 11시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학생들과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원북 공연으로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원북원부산 도서를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선정 도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부문 올해의 책을 연극으로 각색했다. 10월 13일은 어린이 부문의 ‘나를 찾아 줘!’를 아동극으로 각색해 어린이들에게 생명보호와 존중의 의미를 새겨준다. 11월 3일에는 청소년 부문 도서인 ‘열다섯에 곰이라니’의 공연을 선보인다. 동물로 변해버린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사춘기를 겪는 청소년들의 현실과 고민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 희망자는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나를 찾아줘!’ 공연은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새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내달 30일까지 관내 초등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꿈틀이’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교육과정’, ‘수업’, ‘융합 독서’ 3개 영역을 마련했다. ‘질문 있는 수업 디자인하기’, ‘케이미피케이션 활용하기’를 비롯한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주제에 따라 1:1, 동 학년, 전문적학습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로 58회 운영할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고, 단위 학교의 내실 있는 수업·평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지원단 발굴, 연수 운영 등을 통해 남부 교육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이루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수업·평가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3시 온라인(ZOOM)을 통해 관내 초등교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모락(樂)모락(樂) 수업 성장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디자인’을 주제로 열리며, 학습 설계자로서 교원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에게 ‘바른 질문 및 하브루타 활용 방법 ’, ‘질문 수업 실제 사례’ 등을 바탕으로 배움 중심 수업 실천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수업을 구현하기 위해 참가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교사들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수업 혁신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연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운영하는 ‘2024 북부 모락(樂)모락(樂) 수업 성장 연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연계해 교사의 자발적 수업·평가 연구 분위기 조성, 역량 강화에 중점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ZOOM)을 통해 관내 공·사립 유치원 아동학대예방책임관(원장·원감), 업무 담당 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치원과 가정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에 대해 유치원 현장의 올바른 시각을 정립과 사안 발생 시 대처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한다. 이날 교육에는 김경미 ‘공감과 성장’ 대표가 ‘신뢰받는 유치원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과 대처’를 주제로 강의한다. 김 대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의 변화 ▲가정과 유치원 내 아동학대 주요 발생 사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사-부모-유치원 간 신뢰 관계 구축 및 교사의 정서 균형 등을 알려준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학부모·교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 금산읍에 소재한 이편한세상금산프라임포레 경로당이 지난 20일 개소했다. 이날 경로당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해 마을이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행사는 인사, 격려사, 축사, 현판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약 106㎡(약 32평형)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 취미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설치신고일은 2024년 6월 27일로 현재 회원은 29명이다. 구윤자 회장은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이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올해 말까지 관내 학교급식 운영 205교를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및 운영평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급식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식중독 예방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위생·안전 점검을 통해 현장의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등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식재료 품질관리, 영양 관리, 급식 운영 관리 등 학교급식 운영평가에 관한 사항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시정 조치하고, 그 외 식품위생법 등 법률을 위반한 부적합 사항은 관할 자치구 등에 통보해 행정 조치를 나설 계획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20일 공주·예산 휴게소 등에서 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날 김영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 명은 휴게소에서 축제 홍보물을 나눠주며 축제의 주제 및 특징을 소개하고 금산의 경관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또한, 같은 날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충남도여성대회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지를 나누며 축제를 알리는 데 힘썼다. 금산군여성단체 회원들은 매년 금산인삼축제에서 방문객 안내, 휠체어 대여, 청소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양성평등과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있다. 김영자 회장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한뜻으로 홍보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을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는 등 회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에서 주민 편의 복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금일읍사무소 청사 신축 사업이 순항 중이다. 1983년에 건립된 기존 금일읍사무소는 41년의 세월이 흘러 노후화되고 민원인을 위한 편의 시설과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그간 새로운 청사 마련에 대한 목소리가 컸다. 특히 청사 안전 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아 신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군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청사 신축 기본 계획 수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 군은 그동안 금일읍사무소 신축과 이전 방안 등을 놓고 세 차례의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고, 현 읍사무소 부지에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공사비는 총 53억 원으로 지난 2023년 ‘군민 행복 정책 토크’ 시 청사 연면적 확대 및 사업비 증액을 바라는 주민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 지상 2층에 연면적 1,136㎡ 규모로 건립하게 됐다. 읍사무소는 공공 청사의 변화 추세에 맞춰 주민 커뮤니티 중심의 미래 지향적으로 신축하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를 지원할 자원봉사자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교육 및 다짐결의대회를 열고 친절매너응대법 주제 교육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결의문을 낭독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축제의 자원봉사자는 11일간 행사지원, 체험, 급수, 교통, 안내 등 5개 분야에서 1일 282명, 총인원 221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장길호 센터장은 “세계인삼수도 금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의 손과 발에 의해 꽃을 피울 수 있다”며 “금산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 나서 성공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힘으로 이루어진다”며 “행복하고 살기좋은 금산을 만들기 위해 항상 사랑과 배려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국내외 관람객에게 금산에서의 시간이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