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5월14일 14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중점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숙달 등으로, 자체경보 발령에 의한대피 및 비상시 행동요령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과 학생 중심으로 우선 실시됐으며, 보완 사항을 발굴 및 개선하여 8월에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은규 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공습상황에서 군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민방위 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 실제 기상상황 및 산사태 우려 여부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91개소를 수시로 현장 점검하고,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산사태예측정보 관리·기상정보 모니터링, 상황관리 등을 통하여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배수펌프장등의 시설물 현장점검을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에 대비해 배수펌프장과 수문, 우수저류시설, 유수지 등의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실시, 배수펌프 외 시설물의 정상 작동여부도 확인한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기계·전기설비 전문가 등과 함께 펌프 작동상태와 배전반, 스크린과 제진기 등의 정비 상태를 살핀다. 군은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에 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보수·보강을 마무리해 방재 시설물이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철원군 안전총괄과에서는 여름철 우기대비를 위한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을 선제 가동운영하여 군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귀농)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영농정착을 위하여 5월 17일까지 현장실습 연수생을 모집한다. 이번교육은 선도농가와 연수생을 멘토-멘티로 구성하여 연수 희망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농업경영 및 마케팅, 선도농가의 노하우 전수 등 단계적 기술을 연수생이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추진된다. 연수생은 선도농가와 약정체결을 하고 5개월동안 월 160시간(일 8시간이상) 연수를 수행하여야 하며 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제공된다. 또한, 선도농가는 월 40만원 한도의 교수수당이 제공된다. 연수생 신청 대상은 △철원군 전입 5년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2024년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자 △농업경영체 등록 5년이내 신규농업인 △예비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교육 35시간 이상 이수하고 철원군에 귀농하려는 자) 이고, 선도농가는 △지역에서 신망이 있고 교육자적 소양을 갖춘 농업경영체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가 대상이며 연수생 선정후 연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정보를 신문 등을 통해 보도자료 시리즈(총 16회)로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 살펴보고, 찾아보고, 치료하고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SFTS의 경우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고열(38℃)과 두통, 구토 등을 동반하므로 몸에 이상이 없는지 살펴보고 혈소판, 백혈구 감소에 따른 혈뇨, 혈변과 피로감, 근육통, 경련, 의식 저하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과 다발성 장기부전 동반 가능하니 잘 살펴봅니다. 2. 야외 활동(작업) 후 귀가 즉시 몸에 붙은 진드기, 진드기에 물린 자국, 검은 딱지가 있는지 찾아봅니다. 3. 진드기에 물렸거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세요.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작업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이때 철원군이 앞장서서 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0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철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 7번째로 유치하는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4년째 개최 되어온 대회로 4,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오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금번 대회는 2021년 ~ 2023년까지 대회 유치 시 코로나 19 확산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 한명의 확진자 없이 성공적인 대회를 추진한 바 있고 작년에는 7일기간 동안 4,000여명의 선수들이 관내 식당 및 관광시설을 이용함으로써 경제 특수 효과를 톡톡히 치룬바 있다. 또한 2023. 5. 15. 철원군과 한국체육대학교간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2026년까지 철원에서 대회 유치를 하기로 하여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가장 큰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이바지 하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이에 철원군에서는 금번 대회시에도 선수, 임원 및 관계자까지 대회 기간동안 관광지 및 문화컨텐츠의 활성화를 위하여 감면 혜택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전국의 태권도 선수단이 평화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철원 밤 마실 행사’를 (5월 17일, 5월 18일, 5월 25일) 3일간 운영한다. ‘신철원 밤 마실 행사’ 에서는 신철원 전통시장 주차장을 활용하여 인형뽑기놀이체험, 친환경 공방 체험(시장에서 하는 원데이 클래스), 장보고 선물받기(스템프 투어), 신철원 책방, 버블 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운영, 초청가수공연(지역가수 포함) 등 다채로운 행사 운영으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내 먹거리공간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을 통해 먹거리를 구입함으로써 지역상권 소득증대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 “신철원 밤 마실 행사”를 통하여 ‘전통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정주여건 개선 및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2024년 상반기 철원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합동단속반을 편성,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활용 및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한 사전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가맹점 현장을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및 신고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환전(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 등), 가맹점 허위 등록 후 제한업종 및 유령업체 운영, 가맹점에서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현금과 차별하여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경우'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ㆍ재정적 처분 조치할 예정이며, 중대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경찰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철원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이 근절될 수 있도록 가맹점주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신뢰성있는 철원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고석정 꽃밭 오픈과 함께 고석정 꽃밭에 위치한 철원미(米)술관에서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맛있는 철원, 10가지 맛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철원 10대 음식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철원의 ▲오대쌀밥 정식 ▲매운탕 ▲막국수 ▲두부요리 ▲만두요리 ▲국수 ▲송어회 ▲짬뽕 ▲오징어물회 ▲현지인 맛집 소개로 철원의 대표적인 음식을 사진자료와 영상 등으로 소개한다. 주말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철원사랑상품권, 철원 오대꽃밥 소포장쌀(500g), 철원의 맛을 담은 장바구니, 맛있는 철원 부채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꽝 없는 룰렛 이벤트’운영으로 철원 음식에 대한 홍보 효과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전시로 철원의 아름다운 관광지 여행과 함께 한그릇에 담긴 철원의 맛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미식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월군이 보유한 공용차량에 대하여 공무용 표시 일원화 작업을 추진했다. 현재 공용차량 대부분은 공무용 표시가 부착되어 있으나, 일부는 미흡한 부분들이 있으며, 표시 형식 또한 통일되지 않아 공용차량의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영월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표준화된 디자인(영월군 상징 마크, 미래 영월관광 통합브랜드 BI)으로 공무용 표시 일원화를 추진했으며, 앞서 지난 3월에는 행정안전부의 '공용차량 관리 규정'을 준용하여, '영월군 공용차량 관리규칙' 개정(공무용 표시 부착 의무 도입)을 완료한 바 있다. 조삼식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공무용 표시 일원화 작업으로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건전한 교통 문화정착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고, 영월관광 통합브랜드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매체로도 활용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영월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공용차량 관리실태를 지도 점검하여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용차량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군정 주요 정책을 알리는 홍보 매체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