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는 관내 드림스타트 2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만의 편안한 쉼과 자연에서의 힐링을 지원하는 드림 캠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평소 가족과 여행·캠프 등 외부 활동의 기회를 잘 갖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드림 캠핑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여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계룡면에 있는 ㈜클레리아와 이용 요금 할인과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총 20가구 80명의 신청 가구 중 10월 첫째 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2가정을 선정해 드림 캠핑을 진행한다. 드림 캠핑에 신청한 다자녀 가족의 아빠는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 때문에 가족 여행을 떠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자녀 5명과 함께 편안하고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대된다”라고 기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청호 유역의 규제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대덕구 등 5개 지자체가 한목소리를 냈다. 대전 대덕구는 오는 26일 동구, 충북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이 소속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제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내 규제 완화와 관련된 협력 방안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청호 규제 개선을 위한 지자체 개별 활동 상황 공유 △대표 건의 과제 선정 및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에 따른 대응 방안’이 이번 협의회의 핵심 주제가 될 전망이다.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는 5개 지자체가 충청권의 주요 식수원인 대청호의 수질을 보호하고, 오랜 기간 지속된 과도한 규제 개선 및 협력을 위해 지난 2023년 4월 3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발족했다. 올해 6월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지난 8월 26일 중부내륙 발전포럼에 참석해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을 위한 관련 지자체 간 연대 협력에 나서는 등 협의회의 추진 방향을 더욱 공고하고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간 전 국민 180여명을 대상으로 청정 고창 명소를 자전거로 즐기는 ‘친환경 관광 활성화 자전거 여행’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열차와 자전거로 즐기는 에코레일 이색 자전거 여행이다.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 명소 곳곳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부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전용 열차 ‘에코레일’을 탑승하여 정읍역에서 하차 후 자전거로 동림저수지에서 고창갯벌, 선운산 도립공원까지 이어진 57.5㎞ 코스를 달렸다. 다음날 운곡람사르습지와 고창읍성, 방장산으로 이어지며 백양사역에서 종료되는 50㎞ 코스를 주행하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한 라이딩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창 식재료 활용 생태 도시락 제공 ▲친환경 자전거 물통 기념품 제공 ▲객실 내 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았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천혜 자연환경이 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23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평창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군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평창’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아이사랑 ·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 외에도 부대행사로 아이사랑 · 가족사랑 사진 입상작 전시전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체험 부스들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오늘 행사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건강한 양성평등 평창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가 군민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라며 “모든 군민이 평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학년도 3분기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유아학비는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3~5세를 대상으로 유아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비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해 공립유치원은 월 15만 원, 사립유치원은 월 35만 원으로 지난해와 변함이 없으나 2024년부터는 공·사립 5세 대상으로 월 5만 원씩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3분기 지원 금액은 공·사립유치원 236개원 원아 17,878명 대상 약 177억 원이다. 유아학비 자격 신청(신규, 변경)은 지원 대상 유아의 보호자로서 친권자·후견인, 그 밖에 해당 유아를 사실상 보호하고 있는 자가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시에 지원하여 균등한 유아교육 기회가 보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평창읍 하리 일대에서 도로 통행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평창읍 하리 361-3번지 일원의 소하천(소고개천) 정비 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이 폐쇄된다. 통행금지 구간에는 우회도로가 설치됐으며, 해당 구간 운전 시 운전자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통행금지는 이달 말인 30일까지이며, 우회도로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평창군청 홈페이지 공고(평창군 공고 제2024-1302호)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완료 후 신속하게 도로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이번 소하천 정비 공사가 향후 평창읍 일대 침수 피해를 줄이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정비 공사 취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9월 21일, 대덕중학교 강당에서 영재교육 수료 학생 88명과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원은 2002년 개원이래 총 1,965명의 영재 학생을 배출했으며, 영재 수업에 참여한 22기 수료생 88명(초6 통합과정 52명, 중3 융합과정 36명)은 영광스러운 수료를 하게 됐다. 또한 성실, 창의·융합, 탐구·협업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발휘한 21명의 학생들과 팀별 탐구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었던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전문성 있는 수학·과학 심화 교육을 비롯하여 협력적 탐구력을 강화하기 위한 탐구 프로젝트,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십 교육, 정보와 융합한 코딩 교육 등 연간 80시간을 구성하여 과정별 특성에 맞게 실험, 토론, 발표, 프로젝트 등의 방법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을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영희 교육국장은 “우리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모두를 이롭게 하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본격적인 가을 산행 철을 맞아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전문 임산물 불법 채취꾼과 인터넷 산행 모집 동호회, 등산객 등에 의한 산림 내 불법행위로 산림 특별사법경찰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특히 이번 단속 활동에는 드론을 투입하여 인력 투입 대비 광범위한 단속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군은 산림훼손 및 오염을 수반하는 불법행위에 과태료부과 또는 사법처리 등 관계 규정에 따라 엄중하게 단속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엄단으로 법질서 확립 및 준법의식을 고취할 방침이다. 군 산림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와 단속을 통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산행 질서 및 청정한 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창의인성교구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교실 수업에 유용한 교수·학습자료를 지원하기 위해 창의인성교구 꾸러미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보유하고 있는 204종의 교구 중 학교 대여 횟수가 많고, 창의인성 수업 활용도가 높은 교구 4종 20꾸러미를 관내 초⋅중학교 20교 선정 후 1개 학급 분량의 교구 1종과 활동지 및 수업 지원 동영상을 보급하고, 교원을 대상으로 교구 활용 연수도 실시함으로써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창의인성교구 꾸러미’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학교의 신청을 받고 학교급별 신청 학교 수가 선정 학교 수를 초과하는 경우, 2024학년도 대전창의인성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교를 우선 선정해 교구 꾸러미를 보급할 예정이며, 지급된 교구는 반납없이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창의인성교구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구와 함께 교원 연수, 활동지 및 수업 활용 동영상까지 보급하여 교실에서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교원의 창의인성 수업 역량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3일 지역사회 정신건강 협력관계 확대 구축을 위해 평창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루다’,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다소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운영, 자살 예방 교육,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심리지원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으로 시설 내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은“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과의 체계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장애인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변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상담 전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