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2024 한국문화관광대전’을 통해 경북관광 홍보와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2024~2025 한-캐 상호문화 교류의 해’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한국과 캐나다 간 신규 항공노선 취항 및 증편과 함께 캐나다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관광공사(KTO)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경상북도는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참가했다. 경북 홍보부스는 토론토 시청 앞 광장(Nathan Phillips Square)에 ‘The Heartbeat of Korea:Gyeongsangbuk-do’라는 주제로 설치됐다. 부스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을 비롯해 역사와 문화, 전통과 자연 등 권역별로 경북관광을 소개하는 관광콘텐츠를 전시했고 이틀간 5만 명 이상의 토론토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한복을 입은 종사자들이 경북나드리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에게 경북 명소가 새겨진 손거울과 책갈피를 제공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10시와 14시 두 차례에 걸쳐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6세 부터 13세 자녀와 부모 20가족 57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 가족 감정톡, 마음톡’ 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공감 경험을 통한 가족 건강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감정표현 놀이 등 소통을 통한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 가족 친밀감 향상 및 심리적 안정감을 지원하는 장이 되었다. 자녀 연령에 따른 소통 수준을 고려하여 6세부터 9세 자녀와 부모는 ‘감정톡, 우리 가족 감정 표현놀이’로, 10세 부터 13세 자녀와 부모는 ‘마음톡, 우리 가족 마음 보석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감정카드 교구를 활용한 어색함 풀기, 감정 OX 퀴즈와 빙고게임으로 소통의 용이성을 높였으며, 가정 내 실습을 필수로 제안하여 지속적인 대화를 유도함으로 원활한 가족 소통기반도 마련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자녀의 친사회적 행동 발달에 유익한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 가족 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관내 교통약자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와 함께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누리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운행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누리콜 타고 편리하게 국가건강(암)검진 받자’라는 테마로 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공사는 세종시 관내 중증장애인, 고령자(노인장기요양) 등 교통약자 분들에게 국가건강검진 수검 방법 등을 홍보하고, 이용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운행을 지원하여 교통약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국가건강검진 수검률 제고에 힘을 보탠다. 누리콜 이용자는 국가건강(암)검진 6개 항목(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중 1개 이상을 수검하는 경우 검진 3일전까지 누리콜 콜센터에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올 해 본인에게 해당되는 검진항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모바일앱(The건강보험)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건강검진 이동 지원으로 건강 위험요인의 조기발견 및 치료에 도움이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야외공연장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고령 지산동 고분군’ 개막식을 개최했다. ‘2024 세계유산축전’은 지산동 고분군 내 최대 규모 고분인 금림왕릉(5호분) 발굴 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고유제와 함께,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4일간 펼쳐진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남철 고령군수, 이병환 성주군수 그리고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 등 주요 내빈과 8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매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총 4건의 행사가 진행되는데 그 첫 번째 축전 행사로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잊혀진 가야 문명, 가야 고분군으로 기억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전은 크게 가치 향유 프로그램(5종)과 가치 확산 프로그램(5종)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설로 열리는 ▶‘빛의 대가야 ’ 프로젝트,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내가 쓰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실시한 추석 대비 불법 대부 영업 특별 단속을 통해 법을 위반한 대부업체 2곳과 불법사채업자 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업과 생활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 시민들의 불법 대부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구군에 등록된 대부업체 173개소와 사채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단속 결과 △법정 이자율(연 20%) 초과 징수 2건과 무등록 대부 행위 1건 등 총 3건을 단속했다. 울산시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검찰에 사건을 송치해 형사처분하고 영업정지 등의 행정 통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기간 중 신정시장, 태화시장 등 전통시장 4곳에서 신고 홍보물 3,000여 매를 배부했고, 이후에도 연말연시 생활자금이 부족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영업을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금리 불법 사채를 사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로 전화해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 권한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23일 오후 3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라이즈 추진상황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즈는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를 말한다. 이번 회의는 오는 2025년부터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이 지방정부로 위임․이양됨에 따라, 지역 주도 대학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라이즈(RISE) 추진체계와 사업관리계획에 대한 추진상황 공유,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 논의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라이즈 기본계획은 올해 12월까지 수립될 예정이며 ‘대학과 산업의 동반성장을 통한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새로운 도약’을 이상(비전)으로 ‘지역 위기 해결을 위한 지산학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기업, 연구기관, 대학 간 긴밀히 소통․협력해 2025년부터 도입되는 라이즈 체계를 성공적으로 추진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개막행사, 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박람회 지역경제 혁신 구역(존)에서 전시관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혁신 사례와 유(U)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홍보한다. 주요 전시 내용은 민선8기 기업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비롯하여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추진, 개발제한구역 완화 등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들이다. 또한 세계 최초 수소트램 건설도 홍보한다. 탄소중립을 실현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떠오르는 수소트램의 건설 추진현황과 경제효과를 알리고 실제 트램의 축소모형(1/15)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울산공업축제, 태화강 국가정원, 주요 관광지 등 유(U)잼도시 울산의 매력을 알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경제성장을 위한 울산의 혁신정책을 홍보하고 유(U)잼도시 울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는 9월 2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년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사업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청년실습생(인턴) 체험을 함께 공유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및 제안을 위해 ‘청년주간’과 연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청년실습생(인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실습생(인턴) 근무 성과 및 체험 후기, 청년정책 평가 및 제안 발표,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정책 제안 발표에서는 분과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를 조별로 발표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울산시에서 6개월간의 실무경험이 청년인턴 참여자들의 중요한 경력(스펙)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울산청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 체험형 청년실습생(인턴) 채용사업’은 미취업 울산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에서 직장 체험을 통한 경력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19명의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9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60일간 야외전시장에서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석조, 철조, 스테인리스 등 대형 야외조각품 20점이 전시된다. 도심 속에서 조형물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작가는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기, 충남, 경북, 경남 등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병건, 박태원, 이기철, 박근우, 김진철, 민태연, 이중호, 정찬호, 성민애, 이인행 등 총 10명이다. 전국에 있는 우수한 조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울산 도심을 예술의 향연장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각품이 자리한 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은 24시간 내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여 예술품을 만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도시와 자연은 이질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도시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은 오는 10월 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천안시, 아산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DSC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소부장사업본부, 백석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백석문화대학교 등 민·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한다.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 행사는 채용면접관 78개를 포함해 취업 특강,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150여 개 부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년, 여성, 신중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취업 서비스를 지원하며, 행사장에 마련된 ‘현장 면접 부스’ 에서는 구직자들이 기업과 1:1 면접 기회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혜성 아나운서의 특강을 비롯해 기업 현직자가 들려주는 취업 전략 강의, 이력서 및 면접 코칭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