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푸드트래블과 함께 오는 10월 1일 부산대학교 효원산학협력동관에서 ‘푸드트럭 창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특강에서는 해외사례로 보는 한국 푸드트럭 산업의 비전과 성공적인 푸드트럭 창업사례 등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의 실제적인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미국에서 연 매출 600억을 달성한 푸드트럭계의 신화인 ‘유타컵밥’송정훈 대표의 특별강연과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창업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트래블 관계자는 “최근 F·B 산업에서 큰 관심을 받는 푸드트럭 창업에 관심 있는 많은 예비 창업자에게 이번 창업특강을 계기로 창업 준비 사항, 현실적인 어려움과 극복할 수 있는 조언, 성공 전략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개인의 꿈과 열정이 가득 담긴 맛있는 푸드트럭이 앞으로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창업특강에 이어, 금정구 푸드 특화 창업지원 시설인‘금사 푸드앤파크’를 거점 공간으로 하여 오는 10월 중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축산악취 개선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참여한 57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평가를 갖고 대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진천군은 축산업은 사룟값 상승과 악취 민원, 환경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축산악취 개선을 통해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공모 시행 해인 지난 2023년 16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2025년에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누적 사업비 28억 원을 지역 농가 환경 개선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분뇨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을 위한 2회 연속 공모 선정 결과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갖춘 농업 환경 구축을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가 주민배심원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한다. 공약사업에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담아 시민이 원하는 시정 구현에 한발 다가설 계획이다. 시는 9월 20일 시청 청백실에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ARS 전화를 통해 무작위 선정된 27명의 시민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류병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강사를 통해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이라는 주제로 주민참여와 숙의민주주의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5개 분임으로 구성을 완료한 배심원단은 추후 진행할 2~3차 회의에서 담당부서 질의응답, 분임토의 등을 거쳐 공약사업을 심의하고 평가한다. 1~3차 회의는 운영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위촉장을 전수한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공약이행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위대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안동을 열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올 5월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24~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관내 2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지난 9월 20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10월 2일부터는 13세 이하 어린이(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접종한다. 10월 11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또는 진천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정확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이 필요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국민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이 필요하다. 또한, 군은 취약계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무료 독감 접종을 10월 14일부터 18일(운영시간 오전 9시~11시)까지 보건소, 각 보건지소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14~64세 이하 만성질환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AI 관련 종사자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회 안동시-한국경제TV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관내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3일 안동시와 (사)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가 안동시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회다.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각 1,152명이 4일간의 예선을 거쳐 각 216명이 본선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MVP에게 3,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등 총 1억3,500만 원의 시상이 걸린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전국의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골프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개개인의 건강증진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는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는 시기에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해,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안동 관광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23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7.)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 다짐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문석구 부군수를 비롯해 진천지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20여 년간 장애인복지에 헌신해 사회복지 대상을 받은 ㈜금수실업 양근식 회장을 포함 기업체 1곳, 개인 18명에게 사회복지, 이웃사랑 유공 표창 등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내 주변 이웃을 세밀하고 촘촘하게 살핀다는 의미로,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손광영 회장은 “다양한 욕구와 변화 속에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힘쓴 사회복지인들의 노력에 항상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석구 부군수는 “진천군의 사회복지 증진에 힘써주신 사회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10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독서 진흥 행사의 일환으로 작가초청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그들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민이 풍부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 1회차 10월 8일에는 읽기코칭 전문가 이승화 작가가 '도파민 인류를 위한 문해력 수업'이라는 저서와 동일한 주제로 숏폼 콘텐츠 중독으로 긴 호흡의 글을 읽기 힘든 현대인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승화 작가는 '읽어도 읽은 게 아니야', '미디어 읽고 쓰기', '독서에도 교육이 필요하다면' 등의 저서를 통해 독서와 미디어 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2회차 10월 15일에는 박준 시인이 '읽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겠지만'이라는 주제로 시와 문학이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스며들고 변화를 이끄는지 이야기한다.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한 박준 시인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을 펴냈으며, CBS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로 대중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한방, 치유, The Fo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송학면 한계영당에서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으로 시작한다. 올해는 내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의 Pre-Expo로서 제천이 선도하는 천연물 산업과 한방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주무대를 이전하여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였고 원형광장에 휴식·체험·판매 등 복합공간이 조성되어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과 함께 제천일품식당(축산물판매장+정육식당+한방먹거리등)운영, 약전한약방(약초카페), 제천디저트존을 신설하여 먹거리의 변화가 예상된다.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9월 2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식품접객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변화하는 외식산업 트렌드에 대응해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상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경상북도 컨설팅분야 공모에 선정된 ㈜야놀자에프앤비솔루션이 맡아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컨설팅 업체는 5개 분야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배달관리 ▲세무/회계 ▲인사/노무 등에 대해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후 영업장에 직접 방문해 3개 분야 ▲식자재유통관리 ▲푸드테크적용 ▲주방환경개선 등에 대해 영업장 환경에 맞는 현장 상담을 진행, 문제점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이번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외식업체가 경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하고자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연간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기부 시 세금혜택과 3만 원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기부자 본인에 한하며 개인별 산출 세액에 따라 공제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모집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분야는 관광·서비스상품, 농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이다. 공모 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답례품을 생산·제조·보관해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업체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류를 제천시 자치행정과로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