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와 함께 지역을 알리며, 상생하는 로컬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에서는 현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에피그램’을 통해 매 시즌 국내 한 곳을 선정, 지역 상생은 물론 지속가능한 가치를 공유하는 로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해시와 함께 S/S(Spring/Summer) 시즌 지역 콘텐츠 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우선 동해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관광지와 먹거리, 디저트, 숙박 등을 안내하는 로컬리티 매거진을 제작했으며, 로컬 제품인 우리옥시기 팝콘, 수평선 사과쨈, 애플젤리 톡톡을 리뉴얼해 동해만의 색깔을 입혔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김푸른 작가가 바라본 동해를 담아 동해안 대형 산불로 소실된 나무, 추암을 맞이하는 오리가 그려진 티셔츠와 라벤더 꽃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티셔츠 3종과 가방 2종도 출시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에피그램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을 맞아 망상관광안내소와 추암관광안내소에서 해별이와 친구들 굿즈샵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이 주최하고, 횡성호수길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K-water 횡성원주권지사가 후원하는 ‘2024 제5회 횡성호수길 축제’가 5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3일간 횡성호수길 제5구간과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열린다. 5월 10일 10시 30분 주민 걷기 행사로 시작하는 축제에는 ‘횡성호수요정 5형제’ ‘스탬프 투어’,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호수길을 걸으며 즐기는 호수길 버스킹을 비롯한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10일 18시 개막식에는 문희옥, 허찬미 등이 출연하는 LG헬로비전 영서방송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특히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횡성호수길 축제 걷기 패키지’(1인 10,000원)는 소풍 방석을 포함한 기념품과 축제 쿠폰이 제공되어 패키지 구매자들이 출제를 즐길 수 있게 하며, 방문객들의 소비를 유도하여 인근 지역의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횡성호수길 축제 걷기 패키지’는 2,000개 한정 수량으로 행사장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청일면의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대표 이재명)이 행정안전부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고 공공성과 공익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마을로, 올해 16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에는 현재 마을주민 18가구가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숙박, 체험, 농산물 판매를 중점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는 조합원에게 배당함으로써 주민의 농외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8,315명의 방문객을 유치하여 2억 3천만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봉명고라데이에 방문하면 화전민 마을 문화를 승계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움막 체험, 움막 모형 만들기, 화덕 밥 짓기 등)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우수 마을기업은 최대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고, 사업비는 기반 시설 구축 및 홍보비 등으로 사용되어 경쟁력 확보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대형쇼핑몰과 협업과 입점 우선 추천의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과 악취 저감을 위해 횡성군에 주소를 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3월 25일부터 본격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됐으며, 배출시설은 축종별 사육 면적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 대상으로 나뉜다.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결과서는 3년간 보관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횡성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분석 비용 부담을 절감하기 위하여 2020년 1월부터 퇴비 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부숙도와 함수율, 중금속(구리, 아연), 염분을 분석하여 퇴·액비 성분 검사 결과서를 발급하고, 관련 부서와 연계하여 사후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부숙도 검사를 마친 퇴비를 사용하면 악취 민원 발생을 줄일 수 있고, 미숙한 퇴비 사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경종 농가에서는 양질의 퇴비를 공급받을 수 있다. 횡성군은 가축분뇨 퇴·액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보건소에서는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시에 거주중인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삼척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등록 후 6개월간 금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척시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 관련 지식 제공,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연하는 데 도움이 될 행동강화물품(비타민 C, 은단 등),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껌)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등록 후 3개월, 6개월동안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에게는 금연 성공 여부 확인을 통하여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할 의지가 있지만 혼자 금연하기 힘들다면 언제든지 삼척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도울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는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삼척시 도계읍 긴잎느티나무 공원에서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20주년을 맞아 야외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 도계미디어센터와 강원문화재단, 강원영상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영상자료원, 영화진흥위원회 후원하며, 도계중학교 관악부 공연과 JTBC 돌아온 방구석 1열 시네마 토크, 영화상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을 배경으로 트럼펫 연주자인 주인공 현우(최민식 분)가 도계중학교 관악부 임시 교사로 부임하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이다. 도계미디어센터장은 “내년 도계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20년 전 도계를 배경으로 제작한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고 지나온 시간에 대한 보람과 앞으로의 희망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찾아 오셔서 자리를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꽃피는 봄이 오면 20주년 기념 야외상영회에는 배우 봉태규, 영화감독 변영주, 영화평론가 주성철이 진행하는 JT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시 누리집에 모집 공고를 내고,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급 희망업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5월 27일부터 3일간 삼척시청 총무과 고향사랑팀(본관 2층)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삼척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수․축․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삼척시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으로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답례품 7개 품목 내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타지역 생산 물품 공급 불가) 및 배송할 수 있고,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통신판매신고를 필한 업체여야 한다. 삼척시는 공정한 답례품 선정을 위해 6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와 심사를 거쳐, 7월부터 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삼척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올해 상반기 일제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의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하여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운영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을 사전분석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접수된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상품권 운영대행사 및 판매대행 금융기관의 관계자들과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소위 ‘깡’) ▲제한업종 ▲결제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대우 등에 대해 집중단속할 예정이며,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과 위반 내용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재정적 처분을 시행하고, 심각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의 판매 규모가 증가하는 만큼 삼척사랑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베트남 타이빈성이 8일 의료산업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주시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의료기기 업체의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을 추진하여 각 기관의 경쟁력 강화와 의료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분야 양국의 규제 및 보건 정책·제도 공유, 교역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기획 및 자문 등 베트남 시장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이 담겨있다.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8번째로 큰 규모로 베트남 시장 진출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빅마켓이다. 이에 원주시와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종합 의료 박람회 ‘제31회 Vietnam Medi-Pharm 2024’에 참가하며 첫 강원공동관을 운영한다. 6개 부스, 54㎡ 규모로 조성되는 강원공동관은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6개사가 참여하여 현지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한우협회 태백시지부는 지난 9일 태백시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권형기 회장은 “태백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태백시지부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 농가의 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태백지역 한우 농가 기반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