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웨스틴조선 부산 호텔에서 '제10회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부산 연구개발(R·D) 주간'은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부산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논의하는 산·학·연·관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시민과 지역연구자 간의 화합과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글로벌 과학기술 허브도시, 부산'을 주제로, ▲기조강연 ▲산·학·연 협력 토크쇼 ▲정책 토론회(포럼) ▲부산 연구개발(R·D) 우수성과 발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강연의 첫 번째 주제는 ‘글로벌 허브도시를 위한 과학기술혁신의 역할’로, 이우일 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주제는 ‘부산시민과 세계를 위한 더 나은 기후 및 해수면 예측’으로, 악셀 팀머만 기초과학연구원 기후물리연구단장(부산대학교 석학교수)이 강연을 맡는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개방형직위인 신임 감사위원장에 윤희연 전(前) 감사원 감사관을 오늘(23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23일) 오전 8시 55분 7층 의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임용 기간은 오늘부터 2년이다. 감사위원장은 시와 시 산하기관의 공직 감찰, 청렴도와 적극 행정을 담당하는 국장급 직위로, 윤 신임 감사위원장은 지방행정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한 감사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5급 공채(행시 47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감사원 지방행정감사국 제5과장, 제3과장, 교육지원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직위를 역임했다. 시는 또 다른 과장급 개방형직위인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에 배기범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의 진흥본부장을 임용했다. 임용 기간은 오늘(23일)부터 2년이다.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은 시의 도시·공공디자인 업무를 총괄하며, 신임 배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은 일본 규슈대학교에서 예술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2007년 (재)부산디자인진흥원에 입사해 진흥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형준 시장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 2일 양일간 벡스코에서 지역 창업생태계를 연결하는 부산 대표 글로벌 신생기업(스타트업) 행사인 '바운스 2024(BOUNCE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4'와 공동 개최된다. 이에 따라 지역 창업생태계 확장과 함께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과 이에 관심 있는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 관계자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 등에서 학술회의(콘퍼런스), 기업투자 설명회, 일대일 간담회,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교류(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바운스 2024(BOUNCE 2024)'는 '바인드 로컬 커넥션(BIND LOCAL CONNECTION)'을 슬로건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와 '연결'을 키워드로 해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 먼저, '바운스(BOUNCE) 콘퍼런스'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벡스코에서 '인공지능, 업계 전반의 혁신과 영향'이라는 주제로 'AI+X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남도, 대구시, 울산시, 경상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인공지능 기술은 각 산업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빠르게 스며들고 있으며, 국내외 인공지능기술 개발 및 활용 기업들이 선진 기술을 선점하고자 쉼 없이 무한 경쟁 중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인공지능 분야 최고 전문가와 지역 전략산업 선도기업 및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한 부산 산업·경제 전반의 혁신성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지역 확산 추진 방향(2021.10.)’에 따른 영남권 5개 시도 협력 사업인 ‘제조업 인공지능 융합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대전환과 미래 산업의 혁신 방안 ▲제조 분야 인공지능 적용 사례 ▲인공지능 창업기업 생태계 현황과 성공 사례 ▲금융, 영화, 관광 산업 분야의 인공지능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내일(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관내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 시 감염관리인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대비·대응 능력 점검 ▲환자 발생 시 추가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 등 위기관리 대처 능력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사례를 가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시 외 질병관리청 등 여러 유관기관의 참여로 위기 상황에 대비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역학적 특성 및 발생 대응’에 대한 경남권질병관리센터 조유진 역학조사관의 강의 ▲실제 인체감염사례 발생 시 대응에 관한 역할극 및 퀴즈 등으로 구성된 실행 기반 훈련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한국환경연구원 이후승 연구위원의 ‘기후변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생태학적 접근 전략’ 강의 ▲확진자 발생 및 살처분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 도출을 위한 토론 기반 훈련 ▲개인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6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카이스트 및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의 특수영상 어워즈 기술상부문 대상에 영화 '하이재킹'선정 등 6개 작품과 특수영상 연기상 대상에 '하정우'선정 등 9명을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하이재킹'은 항공세트 공간의 구현과 특수효과 및 시각효과의 결합이 매우 우수하고, 시대 고증이 잘 되어 있는 작품이자 기술력, 스토리, 연기가 한데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 준공식이 오늘(23일) 오후 2시 강서구 구랑동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두 번째 데이터센터의 완공을 기념하고,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용 데이터센터의 건립 추진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시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보기술(IT) 관련 대규모 투자 외국인 기업으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아시아지역 대표 데이터센터를 건립 중이다. 지난 2020년 4월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첫 번째 데이터센터를 준공·운영하고 있으며, 이후 첫 번째 데이터센터보다 더 큰 규모의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오늘 준공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준 시장, 앨빈 헝 마이크로소프트사 아태지역 총괄사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역구역청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경과 영상 상영 ▲축사 ▲우수 협력업체 시상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세 번째 인공지능(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월 22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콘텐츠문화광장(서울 동대문구)에서 ‘2024년 청년문화주간(9. 20.~22.)’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과 청년세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의 급속한 확산 속에서 청년세대가 직면한 고민을 들으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의식과 태도 등 올바른 디지털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공지능,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수단으로 활용 필요 청년 의견 바탕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 개발 먼저, 4개 부처 청년보좌역들이 ‘인공지능(AI)과 함께 청년, 문화의 내일(tomorrow)로’를 주제로 부처별 주요 인공지능(AI)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청년보좌역들과 2030청년들은 인공지능(AI) 시대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의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제조업, 서비스업 등에서 많은 일자리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되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경쟁력을 잃지 않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 ( 대전 대덕구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 은 지난 20 일 지역 사무실에서 당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 이번 만남은 당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 지역 현안 및 국정 운영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 당원 여러분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라고 말하며 , “ 여러분의 목소리가 국정 운영의 중요한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반영하겠다 ” 고 강조했다 . 또한 , 국회의원으로서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날 참석한 배연우당원은 ( 법동 거주 ) 당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 대덕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며 특히 박정현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모임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 했다 . 박 의원은 “ 당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 발전과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우리나라 산업재산권 무효심판 인용률이 미국(25.6%), 일본(13.9%) 등에 비해 약 2~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로 구분되는 산업재산권에 대한 무효심판은 심결된 4,764건 중 2,362건이 인용되어 49.6%의 높은 인용률을 보였다. 연도별로는 ▲2019년 51.1%(1,288건 중 658건 인용) ▲2020년 46.7%(1,042건 중 487건) ▲2021년 48.2%(912건 중 440건) ▲2022년 53.6%(763건 중 409건) ▲2023년 48.5%(759건 중 368건)로 집계됐다. 인용률이 5년 연속 50%에 육박하고 있어 부실 심사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년 평균보다 높은 50.3%의 인용률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심결된 489건 중 246건이 인용됐으며, ▲디자인 57.8% ▲특허 50.0% ▲상표 44.6% ▲실용신안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