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KBS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 내레이션 참여

  • 등록 2025.09.16 14:13:52
크게보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배우 이영애가 ‘이영애의 추적60분’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영애는 오는 19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KBS 1TV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을 통해 마약의 중독성과 그 위험을 알린다.

 

이번 방송은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과 KBS 대표 시사 프로그램 ‘추적60분’의 특별한 협업으로 기획됐다.

 

‘은수 좋은 날’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금기의 세계에 발을 평범한 주부 강은수 역을 맡은 이영애는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내레이션에 나섰다.

 

두 작품은 마약 중독이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공통된 인식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은 지난 5년간 ‘시사직격’과 ‘추적60분’이 심층 취재했던 마약 관련 방송분을 엮은 스페셜 편으로 마약 중독의 현실과 회복 과정을 밀도 있게 담아낸다.

 

마약 중독에 빠졌다가 아이들을 위해 새 삶을 찾으려는 20대 미혼모, 치료와 재활을 통해 다시 일어서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마약 문제가 개인의 불행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과제임을 보여준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이영애는 진정성 어린 목소리와 프로페셔널한 내레이션으로 현장을 압도하며 울림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영애는 “이것은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직면한 무거운 현실이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약 중독 문제를 우리 모두의 과제로 받아들이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이영애의 추적60분’은 오는 19일(금) 밤 10시 50분 KBS 1TV에서 방송되며, 이튿날인 20일(토) 밤 9시 20분에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이 첫 방송 된다.

김학영 기자 12345hyk@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