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 펫트로 페스티벌' 개최… 반려동물 특화 거리 활성화 및 반려 문화 확산

  • 등록 2025.09.18 08: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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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10:00 펫스테이션(수영구)에서 '반려동물 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부산 펫트로 페스티벌' 개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 펫스테이션(도시철도 2호선 수영역~광안역 지하상가)에서 '반려동물 특화 거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부산 펫트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펫스테이션에서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다.

 

행사 장소인 펫스테이션(수영역~광안역 지하상가)은 총 연장 200미터(m)로 전국 최장 길이의 반려동물 복합 문화·쇼핑 공간으로 지난해 11월 개장 이후 ▲동물병원 ▲호텔·카페 ▲미용실 ▲사료·용품점 등 40여 곳의 업체가 입점해 운영 중이며, 날씨와 관계없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 부산 펫트로 페스티벌'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돼,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로 구성된다.

 

행사 전(9.1.~9.20.) 사전 캠페인으로 ▲반려동물 등록 내장 칩 시술 지원 ▲건강검진 지원을 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사전 등록자에게 ▲추가 내장 칩 등록 시술 및 건강검진 지원 ▲무료 위생 미용 서비스가 제공된다.

 

본 행사에서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설채현 수의사 초청 토크쇼 및 질의응답(Q·A) ▲반려동물 자랑 시간(타임) ▲오엑스(OX) 골든벨 퀴즈와 경품 행사 ▲참가자 사연 소개 및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특화 거리 입점 제품이 전 품목 50퍼센트(%) 할인 판매돼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이 곳을 '반려동물 특화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행사 지원을 시작으로 ▲유기 동물 입양센터 입점 ▲관련 기업 창업 및 집적 유도 등 특화 거리를 지역의 새로운 생활․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반려인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찾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안철수 시 푸른도시국장은 “'부산 펫트로 페스티벌'은 민간의 열정과 관의 지원,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즐거움을 넘어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부산 반려동물 산업 기반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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