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과 송죽원에서 구민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연수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함께 지난 30년간의 사회복지 변천사를 기념하는 영상을 참석자들과 함께 시청하며 ‘사회복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를 주제로 한 사진전은 ‘포토존’과 ‘포토 프린터’를 활용한 참여용 전시로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라며 “많은 구민께서 사진전에 오셔서 지난 30년간 연수구 사회복지 변천사를 함께 돌아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 사회복지 30년,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다’ 사진전은 동춘역(5번 출구) 갤러리에서 12월 5일까지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