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추석 대비 주류 판매 식품접객업소 특별 점검

  • 등록 2025.09.29 10:33:59
크게보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25일 야간에 주류 판매 식품접객업소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약류·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유흥업소 내 마약류 유통과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를 근절하고자 추진됐다.

 

점검은 경찰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점검반은 도봉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전 직원과 도봉경찰서 직원으로 편성됐다.

 

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마약류 상호명‧메뉴명 사용, 주류 판매 일반음식점 유흥접객행위 및 청소년 주류 제공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또 유흥업소 마약류 관련 지도 및 홍보물 배부, 식품위생법 개정 사항 및 식중독 예방 안내 등 홍보도 병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석 명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약류·위생 점검과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