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관악중소벤처진흥원-서울중기청, 창업기업 분야별 애로사항 무료상담 지원

  • 등록 2025.10.14 08:11:57
크게보기

오는 24일까지 접수…10월~11월 관악S밸리 낙성·신림벤처창업센터에서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관악구가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협력하여 관내 창업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성장지원을 위한 '2025년 관악S밸리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비즈니스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관악구에서 처음으로 추진된다. 경영·노무·법무·특허·세무 등 12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비즈니스지원단‘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예비창업자 등의 경영·기술상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위해 마련된 정부지원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악S밸리 낙성·신림벤처창업센터에서 진행된다. 기업 애로사항 접수 및 현장 상담 지원은 관악중소벤처진흥원에서 주관하며, 기업들의 상담 희망 분야를 사전 조사해 분야별 전문가와 1:1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관악구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경영·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관계자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타기관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악중소벤처진흥원 관악S밸리활성화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상담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난관들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빠르게 찾고, 기업들이 외부 전문가를 직접 찾는 번거로움과 비용 부담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이동상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인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관악S밸리 기업들과 직접 연결되는 기회”라며, ”관악구가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성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