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제6대 최명동 사장, 취임 직후 현장 안전점검 나서

  • 등록 2025.10.15 17:52:50
크게보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 제6대 사장으로 임명된 최명동 사장이 공식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풍력 및 수소 등 주요 에너지 사업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명동 사장이 취임 직후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CEO 주관 안전점검으로, ▲동복·가시리·행원 등 각 풍력발전단지 ▲행원그린수소생산플랜트 ▲B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최명동 사장은 안전관리 체계와 설비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안전은 모든 경영활동의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라며 “작은 위험요소라도 선제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주에너지공사는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지속가능한 공공경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여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CEO 주관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연내 정기·수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풍력·수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시설의 위험성 평가 및 안전관리 수준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2025년도 현재 CFI에너지미래관과 공사 본사 모두 무재해 4배수 달성을 이어가며, ‘안전사고 제로(ZERO)’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