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아픈대로 삶이 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인식 개선 강연 개최

  • 등록 2025.10.20 1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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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F코드 이야기’ 저자 이하늬 초청 강연을 통한 우울증 회복 여정 공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구예술발전소(3층, 수창홀)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강연을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과 ‘정신건강 홍보주간(10월 10일부터 24일까지)’을 기념하여 「나의 F코드 이야기」 저자 이하늬 강사가 우울증을 겪으며 회복해 온 실제 경험을 전했다.

 

대구 지역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기획됐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편견을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많은 분들이 정신건강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문제 선별검사,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중구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정신건강 상담을 원할 경우 정신건강 상담전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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