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절기 기온 변화에 취약한 청소년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영양제와 운동기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균형 잡힌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27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와 수경식물을 제공하는 ‘꿈을 그리는 이에게 꿈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아성찰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