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내 학교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학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과 체험형 수련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의 수학여행 담당 교사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원 시설 견학 ▲역사·문화탐방 ▲열기구·유람선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부여는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교육도시로, 학생들에게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교사들이 부여의 매력을 직접 체감하고, 향후 수학여행지로 적극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참가자의 만족도와 예약 전환율, 프로그램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교육단체 유치 전략과 홍보 방안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과의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