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는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 ‘가을철 산불 대비 예방 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찰 대상 지역은 황방산 및 관내 성안동 및 유곡동에 위치한 산림인접마을인 풍암마을, 성동마을, 길촌마을, 황암마을 등 4개소로 취약 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중 실시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산림 인접마을 소방용수시설 점검 ▲산불예방 홍보(캠페인) ▲산불 초기대응 태세 확립 등 가을철 산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감시 및 예방홍보 활동으로 이뤄진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 산불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지역민과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산불 및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지역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