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항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1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항면장,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제4회 주민총회 결산보고의 건 ▲홍성군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련 협의 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재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구항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의에 참석한 배미자 구항면장은 “주민자치회는 구항면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자,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더 살기 좋은 구항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구항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 분과별 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