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음주폐해예방의 달! 대구시, 절주 문화 확산에 앞장

  • 등록 2025.11.14 09: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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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집중적인 절주 홍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 속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절주 홍보와 시민 참여 캠페인을 펼친다.

 

‘음주폐해 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각종 질병과 사고 등 사회적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1월에 지정돼 운영된다.

 

대구시는 이번 한 달간 버스 내부 광고, 도시철도 행선 안내 모니터, 도심 전광판 등 생활밀착형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절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9개 구·군 보건소는 맞춤형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절주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 11일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한 음주위험 체질 검사 및 상담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 26일에는 절주 서포터즈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열어 절주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절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고, 음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절주는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자, 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이라며,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음주 습관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절주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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