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 함께 만드는 안전망, 익산시 치매안심가맹점

  • 등록 2025.12.16 13:30:02
크게보기

부송한의원·익산뿌리한의원·참좋은한의원·허종원한의원 가맹점 지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지정·관리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 16일 △부송한의원 △익산뿌리한의원 △참좋은한의원 △허종원한의원 등 4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사업장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돕는 치매극복 활동에도 함께 참여한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사업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익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에는 약국, 꽃집, 마트, 카페, 편의점, 제과점, 화장품 매장, 병·의원, 미용실 등 총 80개소의 개인사업장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