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연말연시 불법광고물 강력 정비 추진

  • 등록 2025.12.18 15: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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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행정기관, 유관기관, 정치인 및 정당 등에서 설치한 불법광고물 강력한 정비 실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행정기관과 유관기관, 정치인 및 정당 등에서 설치한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주요 도로변과 다중이용시설 주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강화하고,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광고물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각종 유동 광고물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광고물 등이다.

 

시는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 조치하는 한편, 불법광고물을 상습적으로 다량 설치·배포한 광고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보행·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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