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8일 관내 기업 ㈜지에프에스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뜻을 되새겼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에프에스는 전자경보기‧감지기 제조 및 소방시설 공사업을 수행하는 방재 전문기업으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대한민국 산업포장 수상, 대통령 금탑산업훈장 수훈,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INNOBIZ) 인증 등 다수의 성과를 통해 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현식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나눔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의 안전과 공동체를 위해 꾸준히 기여해 온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