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내에서 진행된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가족 크리스마스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141가족 363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가족 문화공연(캐롤 콘서트) 관람 △산타 의상 입기 체험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및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트리 소원달기 △가족 사랑의 날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이 산타 옷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무척 즐거워했다”며, “가족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주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