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부산시의원, 부산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갱신 견인해 내

  • 등록 2025.12.22 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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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갱신 받은 부산시, 향후 4년 간 아동친화도시 지위 유지하게 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서구)이 부산시가 유니세프(UNICEF)로부터 ‘아동친화도시(CFC, Child Friendly City)’ 인증갱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간 이종환 의원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갱신이 부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완전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인증갱신에 총력을 기울이는 과정에 힘을 모아온 바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UN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여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도시(지방자치단체)이다. 부산시는 지난 2019년 5월, 7대 특·광역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인증주체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바 있으며, 이번 인증갱신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기간이 2029년까지 연장됐다.

 

이 의원은 “당초 부산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기간은 4년(’19.5.2.~’23.5.1.)이었으나, 인증 평가체계 변경으로 만료기한이 1년 유예되어 인증기간이 1년 연장된 상태였다.(’19.5.2.~’24.5.1.)”라며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인증갱신을 위해 유니세프에 신청을 해둔 단계였으며, 심의 완료시(’25.12월)까지는 인증기간이 연장되기에 현재까지 아동친화도시 인증자격을 유지해오다가, 이번 인증갱신으로 향후 4년 간 아동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종환 의원은 “아동친화도시 지위 유지로, 부산시의 아동친화적 정책 및 아동 기본권리가 대폭 향상될 것임은 물론, 국내외 아동친화도시와의 사업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효과까지 누리게 되는 만큼, 부산시는 아동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아동정책영향평가를 내실화하는 등 아동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강화해나가야 할 것이다.”라며, “부산시의회도 이번 인증갱신을 계기로, 부산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완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게끔 온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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