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가 설치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이 위탁·운영하는 공공 돌봄시설 용현 스카이마리나 다함께돌봄센터(3호점)와 서포 별주부 다함께돌봄센터(4호점)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지역사회 아동 돌봄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1월 2일 개소한 두 센터는 지역 내 증가하는 초등 돌봄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연 것.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그동안 축적해 온 아동·청소년 복지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방과 후 돌봄부터 학습·정서 지원까지 ‘종합 돌봄 서비스’
용현 스카이마리나 다함께돌봄센터(3호점)와 서포 별주부 다함께돌봄센터(4호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 ▲학습 지원 ▲놀이·체험 활동 ▲정서 지원 등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맞벌이 가정과 돌봄 공백 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가정 배경의 아동들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포용적 돌봄 운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존중하는 맞춤형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두 센터는 상시 모집(정원 20명 마감 시까지)을 통해 아동을 모집하며, 학기 중과 방학 기간을 고려한 탄력적 운영으로 보호자의 돌봄부담을 덜고 있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돌봄 필요 시간에 따라 서비스 이용 시간 조정도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 6세~만 12세)으로 맞벌이 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다문화가정, 조손가정의 아동을 우선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학기·방학 고려한 탄력적 운영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
두 센터는 학기 중과 방학 기간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탄력적인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규 돌봄 운영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동의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사회성, 창의성,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도모한다.
용현 스카이마리나 다함께돌봄센터(3호점)는 용현면, 서포 별주부 다함께돌봄센터(4호점)는 서포면에 각각 위치해, 접근성을 높인 지역 밀착형 돌봄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두 센터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아동들이 편안하게 생활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학습·놀이 공간을 균형 있게 갖췄다.
특히,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의 운영 지침을 바탕으로 ‘포용과 공존’을 핵심 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아동의 발달 단계와 가정·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주요 운영 내용은 ▲숙제 지도 및 기초 학습 지원 ▲놀이·체험 및 독서 활동 ▲정서 안정 및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이며, 다문화가정 아동을 고려한 세심한 돌봄을 병행한다.
또한,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시는 이번 3·4호점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내 아동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보호자, 지역사회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방과 후 돌봄 공백을 경험하고 있는 보호자들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장애인전담)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