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거주지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서비스 운영 상황 점검에 나섰다.
도는 서비스가 현장에서 계획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초기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19일 김해시를 방문했다. 이날 일시주거지원 시설과 돌봄 대상자 가정을 차례로 점검했다.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은 ▲가사지원 ▲식사지원 ▲병원·외출 동행 ▲클린버스(주거환경개선) ▲일시주거지원 ▲경남형 이웃돌봄 등 일상생활 지원과 위기 상황 대응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아울러 시군 여건에 맞춘 특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도는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를 찾아 일시주거지원 서비스의 인력 운영 현황과 돌봄서비스 연계 과정, 대상자 선정과 이용 절차 등을 점검했다. 이어 시설 운영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청취했다.
가야이음채는 퇴원 이후 즉시 가정 복귀가 어려운 어르신 등이 일시적으로 머물며 회복과 일상 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으로, 주거지원과 돌봄 서비스가 연계된 경남형 통합돌봄의 대표 사례다.
이어 돌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가사지원 서비스 제공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이용자로부터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돌봄 대상자들은 퇴원 이후 일상생활 유지 과정에서 서비스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심유미 경상남도 통합돌봄과장은 “통합돌봄은 주거·의료·일상생활 지원이 연계되는 사업인 만큼 현장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남형 통합돌봄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