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년 중학생 글로벌캠프 성료

  • 등록 2026.01.26 15: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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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학생 15명, 캐나다 현지 학교·홈스테이 통해 글로벌 역량 키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월 7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관내 중학생 가운데 거창군 중학생 영어암송대회 우수성적자 15명과 인솔자 3명이 참여한'2025년 거창군 중학생 글로벌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참가 학생들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원에 있는 스토프빌 기독교 사립학교(Stouffville Christian School)에서 정규 수업에 참여하며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체험했으며, 수업 종료 후에는 각자 배정된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며 캐나다의 일상적인 문화와 생활 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홈스테이 중심의 체류 방식은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가 아닌 ‘생활 속 언어’로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물론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력과 자립심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토론토 시내 투어(CN타워, 토론토대학교, 이튼센터), 나이아가라폭포 방문, 영화 관람, 아이스 스케이팅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들이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 도시 환경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스토프빌 기독교 사립학교에서 수료식을 진행해 학생들이 2주간의 학교생활과 체험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학교 관계자들이 학생들의 성실한 참여와 적극적인 태도를 높이 평가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부모 역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캐나다에서의 학교생활과 홈스테이 경험을 이야기하며 낯선 환경 속에서 스스로 적응하고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번 글로벌캠프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앞으로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캠프는 지역 학생들이 해외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배우고 소통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넓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교실 밖에서 얻는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글로벌캠프 운영 결과와 참가자·학부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에는 캐나다 외 다양한 국가로 글로벌캠프 운영 장소를 다각화해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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