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집중 발굴·지원

  • 등록 2026.02.08 16: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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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에 대한 집중 발굴 및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거주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19세부터 64세 이하의 중장년층과 고립 청년을 비롯해 고위험 취약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군은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 기술과 대면 복지를 결합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식료품 꾸러미 전달과 긴급복지 연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병행해 위기 상황을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상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평창군은 올해 우체국과 협력해 복지 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배달하며 위기 상황을 살피는 ‘복지 등기 서비스’와,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유향미 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집중 발굴 기간을 통해 고립된 가구가 없도록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복지 울타리를 만들겠다”라며 “주민의 일상에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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