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설 연휴 동안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설 연휴 돌봄 어르신 보호 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독거노인 등 5,241명을 대상으로 돌봄 수행기관 및 어르신지킴이단 총 562명을 투입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명절 기간 집중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 등 전담인력 212명이 독거 노인 등 어르신 3,000명의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AI 반려로봇을 활용한 ‘말벗 서비스’등 정서적 지원을 병행한다.
또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1,771명의 어르신 가정에 설치된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등 스마트 안전기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소방서와 보호자 등에게 즉시 연락해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위급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에서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350명의 어르신지킴이단원도 함께 참여한다. 각 읍면동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 470명을 대상으로 정기 방문과 안부 확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공동체가 어르신을 함께 지키는 지역 돌봄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일수록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 대한 세심한 살핌이 필요하다”며 “연휴 기간에도 돌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