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예술촌 윤병련 칠보공예가, 제10회 의령예술상 수상

  • 등록 2026.02.13 16:50:40
크게보기

시인 한삼수 이사장 상금 100만원 내놓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보공예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창작하며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윤병련(73) 작가가 제10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했다.

 

의령예술상 시상식은 지난 2월 7일 의령예술촌에서 2026 정기총회와 함께 열렸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백만원이 주어졌다.

 

의령예술상은 “문화예술의 새둥지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에서 매년 정기총회와 더불어 시상식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의령예술촌과 의령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더불어 그 감사한 마음을 의령예술촌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아서 공예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는 칠보공예가 윤병련 작가에게 시상을 했다.

 

시상식은 시인인 윤재환 촌장의 의령예술상 운영경과보고와 시인인 한삼수 이사장의 심사경과보고에 이어 영광의 주인공인 윤병련 칠보공예가에게 시상을 했다. 그리고 수상 소감과 한삼수 이사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축하공연도 이었다. 지난해 제9회 의령예술상 수상자인 이강진 기타리스트께서 후임 수상자의 수상을 축하하는 공연도 펼쳤다.

 

오늘 제10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한 윤병련 칠보공예가는 수상소감에서 “칠보(七寶)작업을 시작한지 벌써 40여년이 됐습니다. 어느날 아름다운 이야기가 서려있을 듯한 폐교 전 의령예술촌(평촌초등학교)에 발길이 머물게 됐습니다. 의령예술촌의 원두막에서 의령예술촌의 설립이야기를 듣게 됐고, 예술을 사랑하는 그 순수함에 끌려 예술촌 회원이 된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아름다운 자연에 반하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예술인들에게 반하여 묵묵히 한 길을 걸어왔을 뿐인데, 이런 값진 상을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한편 윤병련 수상자는 2008년 의령예술촌 회원으로 들어와서 그림과 칠보의 조화로 작품을 완성시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창작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18년부터 4년간 감사를 역임한데 이어 2022년부터 4년간 부촌장으로서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의령예술촌의 발전과 성장을 기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회원간의 유대관계는 물론 많은 기금을 후원하는 등 창작활동과 더불어 관계 형성을 통한 역량 발휘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 해에만 해도 –경남여성작가회전(25.12.2.~12.8./성산아트홀)을 비롯해 –광양, 마산미협 교류전(25.12.15.~12.29./삼진미술관), 또 -중국 푸동미술관 초대전(25.11.5.~11.9./상해 푸동미술관) 등 여러 전시관에서 지역과 여성의 교류는 물론 국제적 교류전도 활발하게 펼쳐왔다.

 

특히 지난 10월에 맛산갤러리에서 제15회 개인전(25.10.20.~10.31. 마산)을 여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의 가치를 아름답게 펼쳐가는 등 품격높은 작가의 길을 걷고 있다.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에서 제정하여 2017년부터 매년 시상을 하고 있는 의령예술상은 회원들의 예술창작 의욕을 북돋우고 품격높은 작품활동을 문화창달에 이바지하며, 충의의 고장이요 인물의 고장인 자랑스러운 의령의 의로운 위상을 드높이고자 의령예술촌 회원 중에서 예술촌의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활동을 수행한 경력 등을 평가해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이번 의령예술상 상금 100만원은 지난 2017년 제1회 의령예술상을 수상하고 현재 의령예술촌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한삼수 시인이 내놓았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Copyright @시민행정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봉로81 두산위브파빌리온 1203호 최초등록일 : 2023년 시민행정신문 서울, 아54868 | 등록일 : 2023. 5. 16 | 발행인 : 주식회사 담화미디어그룹 이존영 | 편집인 : 이존영 | 부사장 이정하 | 총괄기획실장 김동현| 편집국장 이갑수 | 미국 지사장 김준배 | 선임기자 신형식 | 종교부장 장규호 | 전화번호 : 02-3417-1010 | 02-396-5757 Copyright @시민행정신문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