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 등록 2026.02.13 16: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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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보일러 사용 및 소각산불 증가에 따른 기동단속반 운영 등 선제 대응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조창준)는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명절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기조 운영 등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묘지 주변과 주요 등산로에는 기동단속반을 배치해 불법 소각과 화기물 소지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 시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화목보일러 사용 중 발생한 불티가 바람을 타고 비산되면서 산불로 이어지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에는 신규 도입한 고성능산불진화차량(담수량 3,600ℓ)과 다목적산불진화차량(담수량 2,000ℓ)을 즉시 투입해 신속한 초동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조창준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고향 방문객과 성묘객이 증가하는 설 명절 기간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삼가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시 불티가 날리지 않도록 재처리 관리 등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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