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초3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50만원 바우처 지원

  • 등록 2026.02.24 1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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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 방과후드림 간편결제 연계 “방과후 참여 기회 확대 기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사업을 운영하고, 제로페이 및 방과후드림 시스템과 연계한 디지털 기반 행정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초3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이란 방과후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지원되는 지역을 제외한 초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당 25만 원 씩, 1년간 50만 원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2026학년도 전남 초등 돌봄·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초3 학생들이 방과후 프로그램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용권은 제로페이 간편결제 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되며, 수강료 지원과 정산, 환불 등 전 과정이 K-에듀파인과 연동되어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이용권 사업을 통해 ▲ 학생의 방과후 참여 기회 확대 ▲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 학교 회계 처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 ▲ 디지털 기반 운영 체계 구축으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제로페이 사용교 105교를 대상으로 한 실습 중심 연수를 운영하고, 학교 행정실장 및 세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방과후드림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맞춤형 지원을 병행한다.

 

23~24일에는 권역별 집합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사와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25일에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설명회를 열어 바우처 지급 및 수강료 수납·징수 절차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만 학령인구정책과장은 “초3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은 단순한 수강료 지원을 넘어, 디지털 행정 혁신과 현장 지원을 결합한 전남형 초등 돌봄·방과후학교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중단 없이 배움을 이어가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갑수 기자 ggs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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