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해시는 봄철을 맞아 화포천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의 습지 이해 증진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5월까지 ‘봄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람사르습지도시 김해의 위상을 높이고, 계절 특성에 맞춘 현장 중심 교육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봄철은 습지 내 식물 개화와 양서류 산란, 곤충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생태교육에 적합한 시기다.
이에 시는 실내 전시 해설과 야외 탐방을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화포천습지 과학관에서는 ▲장애인 단체 대상 ‘화포천습지 과학관 탐방’ ▲초등 3학년 대상 ‘화포천습지로 소풍가자’ ▲만들기 체험 ‘화포천 봄 이야기’ ▲생태 요리체험 ‘화포천 요리교실’ ▲초등 고학년 대상 ‘환경보드게임’, ‘과학관 탐험대’ ▲가족 단위 참여형 ‘화포천 아우름길 봄마실’등을 운영한다.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화포천생태관광협회)은 ▲생태체험 프로그램 ‘제비마을탐방’, ‘풀꽃이 들려주는 습지이야기’ ▲가족 단위 참여형 ‘논이야기’등 현장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장애인 단체 대상 과학관 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며, 향후 노인·다문화·아동시설 등으로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초등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신설해 연령별 맞춤형 교육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와 함께 상상놀이터, 목재생태마당 등 기획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생태 모니터링, 해설사 전문교육을 병행해 운영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은 생태 변화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는 시기인 만큼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습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생태교육을 통해 명품 람사르습지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 확인과 신청은 화포천습지 과학관 누리집을 참고하고 문의는 화포천습지 과학관 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