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민-농업 연결고리의 강화를 위해 ‘2026년 지구사랑 치유농업 퍼머컬처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퍼머컬처(Permaculture)’는 '영구적인(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의 합성어로, 자연의 원리를 모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디자인하는 기법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재배 기술을 넘어 생태계 전반을 이해하고 실제 농지에 적용하는 설계 및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4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총 8회, 22시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 및 실외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 나만의 생태 텃밭정원 디자인… 이론부터 실외 실습까지
교육의 주요 내용은 △퍼머컬처의 철학과 원리 이해 △패턴 분석과 텃밭 디자인 △텃밭정원 조성 실습 등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속 가능한 농업 기법을 배우고 싶은 도시민이나 치유농장 운영자, 내 텃밭에서 직접 먹거리를 자급자족하고자 하는 농촌체류형 쉼터 소유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3월 24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20명 모집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김천시민 및 예비 귀농·귀촌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3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권명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작물 재배를 넘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생태적인 삶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