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일 일월수목원에서 이주민 시정홍보단 ‘다누리꾼’과 함께 지역 연계 스터디투어를 진행했다.
다누리꾼은 수목원 해설사 안내로 추천 탐방 코스를 둘러보고, 제라늄 품종 전시 ‘지금 우리는 봄’과 사막식물 전시 ‘극한의 정원, 이어지는 생명’ 등 다양한 식물 전시를 관람했다.
시정 주요 소식을 공유하고 이주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정례회의도 열었다. 참가자들은 수목원 탐방 내용과 시정 소식을 각국 이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다누리꾼은 16개국 64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주민 시정홍보단이다. 나라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정례회의, 현장 체험 활동 등을 하며 수원시 정책과 생활 정보를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누리꾼은 “일월수목원에서 봄을 느끼며 수원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접한 시정 소식과 수목원 탐방 경험을 다른 이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누리꾼은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이 참여해 수원시의 소식을 전하는 중요한 시정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이주민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통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