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3월 10일 개최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설명회’에서 2025년 이천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이천시민들의 건강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주관하여 매년 실시하여 해당 조사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2025년도 조사는 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이천시만 19세 이상 성인 910명의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1:1 면접조사로 수행됐으며, 책임대학교인 한양대학교에서 19개 영역 169개 문항에 대한 분석 자료를 건강지표 영역별로 제시했다.
현재 흡연율은 22.9%로 전년 대비 2.5%p, 남자 현재 흡연율은 40.0%로 3.2%p 증가 등 흡연 관련 지표의 모든 지표가 전국과 경기도 대비 높은 수준으로 매년 건강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스트레스 인지율은 27.9%로 전년 대비 5.6%p, 우울증상유병률은 전년 대비 0.7%p 증가하여 이천시 정신건강이 전국 평균 대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지표 개선에 중점을 둔 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걷기 실천율은 63.9%로, 중강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27.5%, 건강생활실천율은 42.0%로 전년 대비 4~7%p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국과 경기도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는 시민들의 꾸준한 신체활동이 건강예방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은 2025년에는 66.0%로 전년 대비 22.9%p 증가했으며, 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율은 62.5%로 전년 대비 30.0%p가 상승하여 매년 낮은 인지율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및 캠페인의 효과로 평가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개인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포괄적인 건강정책과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체감으로 이어지는 건강 행복 도시 이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